문재인,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찬성

스나2017.02.11 13:29조회 수 28700추천 수 13댓글 0

  • 1
    • 글자 크기

f0083522_512471fa75efc.png


문재인 전()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인권정책 10대 과제 발표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이하 10대 과제)’을 통해 차별금지법제정 의지를 밝혔었다.

 

그는 20071210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법을 제정하겠다고 주장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란 당시 국회에 상정된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출신국가, 출신민족, 신체조건,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범죄전력, 성적(性的)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한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고 예방한다는 요지의 법안이다


법안 내용 중 성적 지향으로 인한 차별 금지조항은 LGBT(레즈비언(Lesbian)·게이(Gay)·양성애자(Bisexual)·트랜스젠더(Transgender) 등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표면적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실제 이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호를 통해 동성애 확산의 도움을 줄 수밖에 없다.


대표는 또 20071115일 한겨례 신문 주최 ‘18대 대선 후보 인권공약 검증토론회에 참석, “인권기본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인권분야 기본법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당시 문재인 팬클럽인 젠틀재인이 공개한 백문백답에 따르면, 대표는 70번 문항에서 동성애자 관련, “존중해야 하고 그 때문에 삶이 불편해지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71번 문항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에서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동성결혼(同性結婚)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2017.2.2.) 


동성애 커플로 알려진 영화감독 김조광수 커플은 당시 문재인 후보의 멘토단으로 활동하며 지지연설(20071127일 외지지 콘서트 참여(2007123일 외) 등 유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개신교계의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최근 문 대표는 애매한 입장을 보인다. 그는 131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 관련, “전통적인 가정, 가족, 결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지함, 그러나 혐오와 차별에는 반대함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선거를 대비해 중도·보수층 표를 노린 답으로 보인다. 그러나 집권 후엔 어떠할까?

 

대표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역시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에 적극적 입장을 보여 왔다. 이것은 문재인 집권의 본질을 말한다. 문재인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애에 우호적인 하나의 세력이 권력을 잡는 것이며, 사회의 큰 방향이 바뀌는 것을 뜻한다.

(: 리버티헤럴드 김성욱 대표)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5Bfc%5D=1&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10724

  • 1
    • 글자 크기
송축해 내영혼 / 10,000Reasons Lyrics MV HD Baritone 한행렬 모세의 기적팀이 노래하는 ‘사랑을 위하여’
번호 제목 조회 수
2510 구원받으면 천국이 보장됐는데 왜 회개해야 하나요? 4619
2509 성령의 꽃을 아시나요? 14525
2508 목숨 값으로 또 다른 생명을 낳는 기적이 2017
2507 '할렐루야' 한마디에 일어난 전도의 기적 5366
2506 다 하려 들지 마라 4342
2505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해준 서울신대 여학생 6653
2504 결국은 해피앤딩입니다. 2121
2503 하정우, 교회 생활이 나의 자양분 12708
2502 동성애 드라마 - "모든 이성애자를 죽여버리자" 5622
2501 영국, 차별금지법으로 고통받는 기독교인들 1편 3975
2500 공민지 - 예수님 만나고 나를 사랑하게 됐어요 7607
2499 디즈니, 90년대부터 동성애 장려 10543
2498 사탄숭배자, 크리스천이 되다! 5672
2497 소녀시대 수영 - 예수님이 내 마음의 원천 11443
2496 드라마 바이블 앱, 정말 최고네요! 15034
2495 체크리스트 - 당신은 신천지 포섭 대상인가? 9144
2494 동성애를 버리고 목사가 되다! 7192
2493 늘 - 말씀 배경화면, 오늘의 말씀 앱 1350
2492 故 황장엽 노동당 비서, 예수 믿고 전도해 2041
2491 형통한 인생의 기준이 다릅니다. 4209
2490 예배는 관객 위주의 공연이 아닙니다. 2895
2489 션과 혜영의 완벽한 하모니 19894
2488 국가인권위, 신학대도 동성애 비판하지 말라고? 3469
2487 하나님의 뜻을 아는 6가지 단계/ 죠지 뮬러 6998
2486 비와이 무료공연 이벤트!! 3월 6일 2118
2485 나는 너 없이도 할 수 있다. 3945
2484 전 재산 99%기부 선언, 돈은 잠시 맡은 것 3749
2483 내가 너의 유일한 피난처다 - 코리텐 붐 4919
2482 한 권사님의 섬김 전도 방법 2900
2481 백지영 - 말씀으로 태교해요 9757
2480 페이스북, 반동성애 게시물 삭제 사과하다 4420
2479 수상소감으로 요한복음 증거한 비와이! 60379
2478 순종하지 않으려는 기도? 4079
2477 예수님 부활 사건에 대한 인포그래픽 4240
2476 日 친한파 정치평론가 `신당 창당은 한국 정치의 역전 드라마가 될 것` 993
2475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고통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4351
2474 명세빈, 신앙의 힘으로 이혼 아픔 극복 5007
2473 존 웨슬리의 세마디 말 3382
2472 송축해 내영혼 / 10,000Reasons Lyrics MV HD Baritone 한행렬 1175
문재인,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찬성 28700
2470 모세의 기적팀이 노래하는 ‘사랑을 위하여’ 4552
2469 션, 의류 판매액 전액 베이비박스 기부 3757
2468 만화로 보는 메시아 9229
2467 이단은 예수의 육체 부활(신령한 몸) 부인 2558
2466 사랑이 이긴다(현정이 이야기) 3090
2465 여호와 증인 병역 기피, 대법원 유죄 확정 4589
2464 트럼프 - 목사님들이 자유롭게 설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14957
2463 하나님의 이름 30가지 12383
2462 자카르타 기독교인 주지사, 저는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 23126
2461 리빙스턴의 감동적인 고백 281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57다음
첨부 (1)
f0083522_512471fa75efc.png
366.3KB / Download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