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동성애 축제, 대응책은 무엇인가?

스나2016.06.02 22:56조회 수 5355추천 수 35댓글 0

  • 1
    • 글자 크기

동성애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대표의 대답을 들어봤다.


379_537_2552.jpg


Q. 한국교회는 어째서 유독 동성애에 난리인가?

지금 우리는 동성애 때문에 난리치는 것 아니다. 2007년과 2010년 그리고 2013년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가 있었을 때 우리는 이 법이 교회를 죽이고 성경을 불법한 책으로 만들기 때문에 목숨 걸고 막았다.

 

Q. 동성애 축제, 무엇이 문제인가?

동성애 축제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동성애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다. 2014년에는 선교사님들 세운 대표적인 기독대학인 연대와 이대 앞에서 알몸 퍼레이드를 했다작년에는 시청광장에서 이틀 동안이나 축제를 열었다.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 축제는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  샌프란시스코,토론토, 뉴욕 등에서 열리는 동성애 축제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은 백주에 성기를 내놓고 행진을 한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점은 동성애 축제에서 예수님과 성경을 모독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나는 동성애자들이 이들 축제에서 로마 병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 성폭행하는 장면을 흉내내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았다. 물은 한번 엎질러지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한국교회는 이번에도 분명하게 반대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Q. 교계연합 기도회 외에 따로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국민의 눈높이 맞춰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는 결국 다수결로 결정된다침묵하는 다수(多數)는 카운트되지 않는다.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이길 수 있다. 교회에서 기도만 해서는 절대로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영국과 미국은 교회가 침묵했기 때문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됐다


Q. ‘한국교회는 이제 일사각오의 정신이 아니면 막을 수 없다고 했는데 이것은 무슨 뜻인가?

차별금지법은 제2의 신사참배다. 한국교회는 이제 일사각오의 정신이 아니면 동성애와 이슬람 등 당면한 문제를 막을 수 없다우리나라 대형교회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했다고 생각해보라.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거나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찬반으로 양분될 것이다. 무엇보다 거룩을 잃고 하나님 말씀을 저버린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는 없다.

  

Q. 마지막으로 6.11국민대회에 대해서 말해 달라.

우리의 국민대회는 합법적이며 비폭력적일 것이다. 또한 생명과 가정과 효의 좋은 가치를 표방하는 멋있는 공연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이날 우리는 동성애 축제에 모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모여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서울시와 시장이 동성애 축제를 허가하지 않을 것이다. 위정자들은 결국 표를 먹고 사는 사람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강한 의지를 보이면 정책은 바뀌기 마련이다. 교회와 성도는 이번 6.11국민대회를 남의 일로 여기면 안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교회가 연합해야 한다. 서울광장이 마디그라나 상파울로처럼 되지 않도록, 그리고 예수님과 성경이 동성애 축제 때 모독을 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

http://www.newswinkorea.com/news/article.html?no=537

  • 1
    • 글자 크기
[영상] 내가 지금 힘들다면 그건 부르심입니다. [영상] 신천지 포교 예방 꿀팁
번호 제목 조회 수
2060 예수의 부활은 이교도 신화를 짜집기 한것인가? 2926
2059 조엘 오스틴, 하나님이 동성애자들을 인정해 주셨다 발언 14198
2058 퀴어축제 가처분 소송 낸 김진 씨 인터뷰 5956
2057 f(x) 루나 - 세계적인 CCM 가수가 꿈. 7347
2056 2016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일정 5633
2055 오바마의 왜곡된 성경 인식,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린다 4531
2054 당신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당신입니다. 2550
2053 성경구절을 보여줬다고 보안관의 경고를 받은 7세 학생 11039
2052 무슬림들에게 어떻게 전도하면 좋을까요? 2484
2051 [영상] 류준열 남자신인상 수상소감 - 하나님께 영광을 12352
2050 [찬양] 젝스키스 강성훈_하나님의 은혜 5441
2049 참된 신앙은 버리는 것이다. 2655
2048 [감동영상] 노숙자 위해 기도해주고 음식 나눠주는 경찰 2369
2047 세상적으로 살아도 믿기만 하면 구원? 오해다 6384
2046 반기문 총장에 대한 외국 언론의 평가 9235
2045 [웹툰] 원숭이 잡는 법 3209
2044 [영상] 내가 지금 힘들다면 그건 부르심입니다. 19104
6.11 동성애 축제, 대응책은 무엇인가? 5355
2042 [영상] 신천지 포교 예방 꿀팁 1916
2041 순교하신 필리핀 심00 선교사님의 아들의 글 감동 4582
2040 시편 84편과 함께하는 잔잔한 묵상곡 / Esther Son (15분, HD M/V) 682
2039 주(主)께 띄우는 종(從)의 편지 1319
2038 기독교학교까지 트랜스젠더 화장실 요구하는 오바마 정부. 1964
2037 신천지가 교회들에 보내는 질문에 대한 답변 19584
2036 천지를 창조하신 분 10281
2035 이혜훈 의원 - 차별금지법 배후는 반기문 총장 10352
2034 동성애자들 세미나 참석 후기. 1316
2033 고난의 주님, 기쁨의 성령님 1634
2032 왜 대부분의 테러범은 무슬림인가? 2487
2031 동성애 허용법 반대 포럼 586
2030 화재보험과 같은 믿음은 아닙니까? 1459
2029 무신론 단체의 협박 무시하고 주기도문 암송한 고등학생들 17913
2028 죄책감 없이 여자와 사랑, 동성애 벗어나게 하신 예수님 1403
2027 부활의 결과 10가지 :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가 받은 것들 1722
2026 숫자에 관심 없으신 하나님 / 로이드존스 3059
2025 고난의 의미 - 하나님을 얻는 것 2555
2024 창조론자, 브라질 과학부 장관이 되다. 3306
2023 기뻐하라 (아무리 힘겨워도 가야할) / Baritone. 한행렬 690
2022 파키스탄 무슬림, 문자 3번으로 이혼 통보 2408
2021 반기문 총장 동성애 옹호 기사들 모음 8742
2020 릭워렌, 종교통합에 앞장서는가? 1951
2019 신천지에서 빠져 나오게 한 부모님의 지혜 8090
2018 [영상] 기독교의 차별성 - 부활(권연경 교수) 1630
2017 옛사람과 새사람 4841
2016 5/29 '가정성결주일' 동성애 설교자료 2004
2015 동성결혼 불가, 혼인은 남녀의 결합 22807
2014 [젠더] 미국은 '트랜스젠더' 과잉 인권보호로 사회가 혼란중 2883
2013 동성애자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715
2012 [영상] 이슬람화 되어가고 있는 미국 - 조엘 리차드슨 691
2011 어느 유명 암 전문 의사의 암 투병기 363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57다음
첨부 (1)
379_537_2552.jpg
31.5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