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다니엘, 맹견의 무리에서 살아나다!

그리스도의노예2016.07.21 23:38조회 수 10468추천 수 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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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인인 엘샤피에(El Shafie)는 변호사와 대법관 등을 배출한 명망있고 유수한 가문에서 자랐다. 그러나 그는 부정의가 판치고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감옥생활을 하고 있는 무려 7000명의 기독교인들을 보며 이집트의 사법 제도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한 친구는 이후에 그가 현실과 다르게 정의와 사랑 그리고 용서가 존재하는 성경의 존재를 소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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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샤피에)


Shafie는 이후에 1년 간 성경을 읽으며 쿠란(이슬람 경전)과 비교해보았다. 그가 마침내 성경 통독을 마친 후 친구에게 다가갔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는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알겠다. 그것은 사실 '종교'가 아니다. 그것은 주일날 교회에 가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시고 살고 싶다. 그 분을 내 삶에 영접하고 싶다." 예수를 영접하겠다는 그의 결단은 그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다. 그는 법률가가 되는 것에서부터 제한을 받았고 그가 속한 공동체에서 배척당했으며 그의 가족에게서조차 버림받는 등 갖은 위험을 떠안게 되었다.

 

그러나 Shafie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마침내 이집트 감옥에서 매일 고문을 받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엄청난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예수를 영접함으로 얻게 된 새 삶과 믿음 생활에 더욱 신실한 사람으로 거듭났다. 감옥에서의 첫째날, 그의 짧은 머리는 수시로 찬 물과 더운 물을 오가며 물고문을 당하는 데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고문이 끝난 뒤 그의 독방으로 그를 데리고 간 간수들은 이렇게 말했다. "당장 너의 기독교인 동료들의 이름을 대라!"

 

Shafie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는 목욕을 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물고문을 즐겼습니다." 둘 째날, 간수들은 Shafie를 거꾸로 매달았고 담뱃불로 지지고 칼로 몸에 흉터를 남기는 고문을 계속했다. 그리고 셋째 날에는 어두운 독방에서 사나운 3마리의 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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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짐승들은 그를 해치지 않고 단지 그에 주위에 앉아있을 뿐이었다. 간수들이 이를 희한하게 여기고 다른 짐승들을 데리고 왔지만 그것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간수들은 이 일을 하나의 기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넷 째날, 간수장이 그에게 그의 기독교인 동료들의 이름을 이야기한다면 큰 집, , 여자 등 그가 원하는 것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제안했다. Shafie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그 사람들 이름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지도자의 이름을 말씀드릴 순 있습니다. 우리의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약 당신이 그 분을 잡을 수 있다면 잡으세요."

 

간수장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올라 그의 뺨을 후려쳤고 그를 벽에 밀치기까지 했다. 그리고 간수들이 그를 어두운 독방으로 그를 밀어넣었고 그의 손, , 다리 그리고 목을 십자가에 매달았다. 그는 이틀하고 반나절동안 그 십자가 위에 매달려 있었다. 그들은 그의 피부에 상처를 내어 레몬즙과 소금을 뿌리는 등 고문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마침내 사형에 선고되었다. 그러나 그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그는 탈옥을 하였고 마침내 이집트를 탈출해 이스라엘로 도망치게 되었다. 이후에는 캐나다로 이민하여 캐나다 시민으로 여생을 보내며 인권운동가로 이름을 널리 떨치며 후에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Jubilee Medal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받으며 매일 죽음과 같은 고통을 마주할지라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두운 밤일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빛을 마음 가운데 품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대량의 무기를 갖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관련기사 : http://me2.do/FS3W4X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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