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사님의 섬김 전도 방법

riesen2017.02.28 08:50조회 수 2900추천 수 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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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어느 권사님은 이웃사람을 볼 때에 
예수를 믿는지 안 믿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친절하게 접근합니다.


“일요일에는 뭘 하십니까?” 
권사님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이들 보고, 집안 살림 하고, 볼 일 보느라 바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권사님은 “그럼 평일에는 무엇을 하세요?”라고 묻습니다. 
 사람들은 “평일에도 일도 해야 하니까 
계속 바쁩니다.”라고 합니다. 


권사님은 세상일에 매여 
꼼짝 못할 정도로 바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매일 바쁘게 열심히 사시네요. 이제는 뒤도 돌아보고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아봐야지요.” 
권사님은 바쁘게만 살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주제를 영생의 행복한 삶으로 옮겨옵니다.


권사님은 이렇게 해 놓고, 
우리 교회를 자랑하고 우리 목사님을 자랑하고 
교회 성도들을 자랑합니다. 
사람을 높이기 위한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자랑을 계속 합니다. 
이렇게 교회를 자랑하면 듣는 사람이 
교회에 대해 호감도 갖고 신명도 납니다.


이렇게 해서 관계를 맺은 후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가 보자고 권유합니다. 
교회의 예배로 데리고 옵니다.


권사님이 주일에 일찍이 집으로 찾아가 
기다려 함께 교회 가자고 하면 
“오늘은 볼일이 있어서 다음에 가겠습니다.”고 합니다.


권사님은 그 다음 주 주중에 방문하면서 
선물을 사가지고 갑니다. 
아이들 우유, 초콜렛, 딸기 등을 사 가지고 갑니다. 
가서 교회 이야기도 해 주고, 
성경말씀도 전해 줍니다. 
관심을 가지고 시간 들이고 정성들이고 
물질로 섬기고 도와주고, 챙겨줍니다. 
엄마가 아이 보듯이 챙겨줘서 교회에 나오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교회에 나온 새가족에게 
새가족 교육 12주 받게 하고, 
교회 전도회에 연결해 주고, 
교회 장로님 목사님 전도사님을 많이 소개 시켜줍니다. 
교회 식당의 맛있는 국수도 먹도록 챙겨주고, 
카페인 필로세에서 가서 커피와 다과도 대접합니다. 
교회로 인도한 후에도 정성과 호의로 돌보는 것입니다.


권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전도란 한 알의 밀 알 되어 자기헌신을 하는 것입니다. 
전도란 진리 안에서 자유롭다는 것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입니다.”


권사님이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접근해서 
영생추수를 하니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에 전도해서 
관리하는 사람들만도 60여 명이 됩니다. 
한 사람에게 제대로 전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도를 하시는 것입니다.

-권성수 목사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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