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친 생명단체 ‘라이브 액션’이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를 ‘생명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라이브액션은 이 목사를 “2009년 미혼모들이 아기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베이비 박스’를 설치하며 행동에 나섰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주사랑공동체 사역을 통해 2,000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구했고 약 10,000명의 미혼모에게 육아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생명의 존엄성을 옹호해준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3회 라이프 어워즈 생명상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