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게된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 알 화디

강원도의힘2016.08.16 14:13조회 수 9517추천 수 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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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화디 AL FADI 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입니다.  알 화디는 이슬람에 대한 헌신이 대단하였습니다.  12살 되었을 때 이미 꾸란을 반 정도 외웠습니다 (참조로 꾸란은 신약성경의 길이와 비슷합니다.)  이슬람을 공부하면서 알라를 위하여 싸우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 러시아가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하면서 알 화디는 전쟁에 참여하기를 결심하게 됩니다.  알 화디의 친구 여럿이 이미 “악한” 불신자들과 이미 싸우고 있었습니다.  빈라든이 전쟁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으려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머니가 극구 반대하였습니다.  자신이 죽으면 72명의 처녀가 기다린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잠시 샤리아 율법을 배우기 위하여 이슬람을 공부하는 대학에 들어 일년 반 정도 공부한 후 일반 대학에 편입해 엔지니어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알 화디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국에 가서 더 공부 하여 학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타락한 나라에 간다는 게 마음에 좀 걸렸지만 미국에 가서 이슬람을 전파하여야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가게 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자신을 가지고 미국에 왔지만 막상 대화를 하려고 하니 한계성을 느꼈습니다.  


학교 카운슬러는 미국 사람을 친구로 사귀기를 권면 하면서 미국 “친구”를 소개 하여 주었습니다.  미국 친구를 만나고 보니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 젊은 부부는 외국인 알 화디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만나자 마자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 화디는 자신이 아주 헌신된 무슬림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하였는데 그들만 만나고 나면 영적인 난쟁이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분들과는 7개월 정도 알고 지낸 후 알 화디는 다른 학교로 전공을 바꾸어 가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몰랐지만 3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알게 된 것은 미국은 모든 사람이 크리스천이 아니고 각자에게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때 또 다른 크리스천 커플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도 처음에 만난 커플과 거의 동일한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밥 BOB 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밥은 만나자 마자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를 간증합니다.  


알 화디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자 밥은 “네가 믿는 예수와 내가 믿는 예수가 다르다고 설명을 합니다.”  알 화디는 밥에게 “네가 예수님을 잘 못 믿고 있어서 혼돈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하였습니다. 
 
알 화디는 말합니다, “성경은 변질 되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성경이 변질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보세요.” 
 
꾸란의 반을 외웠고 100번 넘게 읽었지만 알 화디는꾸란에서 성경이 변질 되었다는 것을 아무리 온갖 애쓰며 노력을 하여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알 화디는 이때부터 “지금까지 성경에 대하여 들은 모든 것이 혹시 거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밥을 만난 알 화디는 이야기 합니다, “[성경이 변질 되었다는 것을] 꾸란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히 아는 것은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밥은 말합니다.  “꾸란에는 예수가 십자가에 죽지 않았다는 것을 한 절에 말하고 있지만 크리스천 역사는 지난 2,000년 동안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어요.  크리스천의 믿음은 예수님의 죽음에 달려 있어요.  수 많은 증거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어요.”  알 화디는 밥에게 예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납득시키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의 밥의 노력은 결코 헛수고가 아니었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밥에게 말은 못했지만, 그와 나눈 여러 내용이 알 화디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와 화디에게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이슬람에 대하여 혼동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밥이 토론한 여러 이야기를 토대로 알 화디는 꾸란과 성경을 비교하며 혼자 답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2,000년에 지금까지 “목숨 걸고” 해온 이슬람 신앙생활을 모두 중단하였습니다.   더 이상 금식도, 기도도, … 모든 것을 일 년반 동안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크리스천 친구들은 자주 알 화디를 교회로 초대하였습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교회에 다녀서 기독교에 대하여 알고 크리스천을 “전도”하여 무슬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배 때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들었는데 그의 말씀이 꼭 알 화디에게 맞추어서 한 말씀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요한복음으로 6개월간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였습니다.   크리스천 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예수라는 존재는 아주 작은 사람이었는데 6개월 동안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들은 후 예수님은 가장 위대한 분이었습니다.   9/11 테러 이후로 이슬람에 대한 믿음은 점점 더 흔들렸습니다. 
 
12년 전에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캠퍼스 크리스천 커플이 심은 복음이 알 화디의 마음속에서 서서히 자라기 시작하였습니다.   9/11 이후에 알 화디는 계속 꿈을 꾸었습니다.  자신이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는데 하나님이 한 가지 질문을 계속 합니다, “왜 내 아들을 거부하였느냐?”   꿈에 그 질문이 올 때마다 알 화디는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1,400년의 이슬람은 거짓인가?  나는 거짓에 속아 살았는가?”  그러나 반대로 복음의 메시지는 점점 선명하게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메시지였습니다.   2001년 11월에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7개월 동안 많은 핍박이 왔습니다.  알 화디는 고난을 통하여 더욱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간증을 하였습니다.  교회 성경 공부에서 이슬람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슬람에 대하여 성경공부를 가르치면서 왜 지난 33년 동안 하나님은 자신을 무슬림으로 살게 하였는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이후로 점점 더 넓게 다른 교회와 지역에서 이슬람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슬림에게 어떻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며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로 신학교를 다니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심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미디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모로코에서 크리스천 간증을 해 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천 간증은 아랍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이 간증을 하면 무슬림으로부터 죽인다는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방송국에서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알 화디는 “No.  It’s not for me.”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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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 화디는 마음을 바꾸어 TV 방송을 통하여 자신의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쇼는 중동에 방송이 되는데 6,000만의 가구가 시청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랍 언어가 모국어인 알 화디는 꾸란을 쉽게 설명하는 “QURAN DILEMMA” 라는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또한 이슬람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들에게 무슬림을 전도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bit.ly/2bm3c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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