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 군대 창설자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specielforce2016.09.17 01:19조회 수 3443추천 수 20댓글 0

  • 3
    • 글자 크기

다니엘 샤예스테는 이란 사람입니다. 부모님은 이슬람 종교에 그다지 열심을 내시는 분들이 아니었지만 다니엘이 이슬람의 종교 지도자인 이맘이 되었으면 하였습니다.  어린 다니엘을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총명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꾸란 전체를 암기할 정도였습니다.   


48f_shayesteh_js_121119_0210.jpg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싶은 열정이 있었습니다.  대학 1학년 수업료는 간신히 낼 수 있었지만 생활비가 해결이 안 되어 다리 밑에서 생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 논리적으로 하나님 (알라)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과격한 이슬람 단체인 이란 혁명 군대 창설하여 이스라엘을 무너트리고 또한 더 나아가 미국인 들을 공격하는 목표를 세우고 젊은 청소년 남녀들을 모집하여 험준한 산에서 합숙하면서 고된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슬람을 위하여 죽을 준비를 한 여 전투원 중의 하나가 샤예스테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슬람을 위하여 죽을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이란의 역사를 완전히 뒤집는 일이 터졌습니다.  친 서방적이고 세상적인 팔레비 왕을 쫓아내고 이슬람의 신정 정치를 이끌고 갈 호메이니가 등장한 것입니다.  샤예스테는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 것 같은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나라가 이슬람화되면 이젠 알라가 다스리는 나라를 세우게 되므로 자신의 꿈이 이루어져 감을 느꼈습니다. “이젠 자유다!”
 
그런데 호메이니가 정권을 잡은 후 샤예스테의 꿈과는 정반대로 이란은 오히려 모든 자유를 잃게 되었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었습니다.  샤예스테는 선거에 뛰어들어 호메니의 반대하는 당을 지지하였고 그 당은 거의 98%의 절대적인 국민의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호메이니가 이끄는 이슬람 세력들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반대당에 있던 샤예스테는 이때 체포되어 갓은 가혹한 고문을 받으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이미 함께 잡혀간 그의 동지들은 사형장에서 사라졌습니다.  사형을 기다리던 그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터키로 탈출하게 됩니다.
 
배우는데 굶주려 있던 쌰예스테는 터키에서도 공부를 계속합니다.  터키에서 이란 사업가를 만나게 됩니다.  이 사업가의 설득으로 쌰예스테는 터키로 도망 올 때 가지고 온 모든 돈을 사업에 투자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업가는 쌰예스테의 투자한 돈을 가지고 독일로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apostate.jpg


쌰예스테는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앞이 깜깜 합니다.  자신이 사는 것은 고사하고 가족을 어떻게 터키로 데리고 오나 하고 큰 걱정을 하게 됩니다.  무슬림이 교회를 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만에 하나 자신을 돈을 사기 친 사람의 연락처를 혹시나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만의 하나의 기적을 바라며 전혀 마음에 내키지도 않은 크리스천 교회를 찾아갑니다.   


사실 쌰예스테는 이란에 있을 때 크리스천에 대하여 악한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고 들었습니다.  크리스천에 대하여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크지 않았고 그 모임에는 이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너무 놀란 것은 하나님께 힘껏 찬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무슬림들은 절대 찬양을 하지 않습니다. 


막상 크리스천을 만나보니 자신의 선입견과 달리 아주 친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쌰예스테의 이야기를 들으며 너무 가슴 아파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치 자신들이 돈을 잃은 것처럼 독일에 있는 이란 사람들을 통하여 그 사업가를 수소문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까 하고 교회를 나갑니다.  다음주에는 좋은 소식이 올까 하고 또 나갑니다.   이렇게 계속 교회를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매주 들어 오는 메시지는 너무나 놀랍고 능력이 있었습니다.  “우리 믿는 자는 사탄에게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한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우리의 기도를 돕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는자는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다 지옥 간다고 가르칩니다.  이 크리스천 들이 아직 몰라서 그러니 쌰예스테는 착한 이들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쌰예스테는 알라에게 기도하지만 전혀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꿈을 꾸게 됩니다.  “너의 아버지 집으로 오라.  너의 낡은 집에서 나오라.”  그 다음 주에 교회를 나가서 쌰예스테는 뒤로 넘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목사님도 꿈에서 들었던 동일한 말씀을 전합니다, “아버지 집으로 오세요.  낡은 집을 버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오세요.”  너무나 놀란 나머지 쌰예스테는 목사님에게 성경을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신약성경을 받아 보았습니다.   꾸란에서 이야기 하는 알라는 도무지 알 수 없고 가까이할 수 없는 신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고 가까이 오시는 분 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꾸준히 나가면서 말씀을 듣고 집에서는 성경을 읽으면서 쌰예스테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을 하게 됩니다.    


9780975601747-us-300.jpg


얼마 후에 기적같이 아내와 자녀가 터키로 오게 되었습니다.  알라를 위하여 죽기를 각오한 아내에게 자신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자 아내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였습니다.  남편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피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아내에게 관심을 주고 아내를 모임에 초대하였습니다. 


아내는 억지로 체면 때문에 나갔지만 그 여 성도들의 나눔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들은 한결 같이 “어제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하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슬람에서는 알라가 피조물인 사람에게 직접 말씀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하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알라가 여자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음에는 전혀 내키지 않지만 억지로 교회에 나가게 된 쌰예스테의 아내도 또한 꿈을 꾸게 됩니다.   그 녀의 꿈에 예수님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너무나 높아 보였습니다. 도무지 혼자 올라 갈 수 없는 높은 곳 이었습니다.  첫 발을 딛기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타나 그녀를 자상하게 이끌어 주셔서 전혀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꿈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순수하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아내는 이란 혁명 군대에 있으면서 유대인과 크리스천을 미워하여 그들을 죽이는 게 그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아내는 유대인도 무슬림도 사랑합니다.    
 
쌰예스테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학자입니다.  그는 무슬림을 예수님께 이끄는 여러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왕성하게 복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http://www.gospeltoall.com/4792449836475484406051333510605055644592

  • 3
    • 글자 크기
번호 제목 조회 수
2810 힘든 지체들아 - 닉부이치치 보며 힘내라!1 5253
2809 힘든 시기에 용기를 주는 7가지 말씀 10322
2808 힘드니까 사명이다 - 이찬수 목사 11223
2807 힘겨워하는 부부들에게 보내는 한 남자의 조언 25182
2806 힐송의 세계적 영향력이 예수님만 높였기 때문이라고?3 1425
2805 힐송교회의 실상2 1842
2804 힐러리의 여자, 후마 에버딘의 정체! 1538
2803 힐러리와 트럼프 누가 토론에서 이겼나? 6159
2802 힐러리, 동성애 반대는 명예살인과 같다. 8904
2801 힐러리 최측근 보좌관 - 독실한 무슬림, 무슬림 잡지 근무 1423
2800 힌두교 극단주의자들, "목회자 산채로 불태워 죽이겠다" 219
2799 히잡의 유래 4100
2798 히스기야 왕의 인감 발견 1842
2797 히샤를리송, 곡예 같은 터닝슛…데뷔전서 두 골 몰아쳤다 [월드컵 주요장면] / KBS 2022 카타르월드컵 146
2796 희망인천준비단, 첫 공식석상 송영길 인천시장 질타 폭발위험 [지뢰밭] 인천시 재정 “실제보니 훨씬 많네1 315
2795 휴 잭맨 - 무대에 오를 때마다 기도한다 2184
2794 훌륭한 헌재 소장 ㅋ 137
2793 효도와 불효에 대한 성경구절 모음 10274
2792 회칼로 위협하는 강도에게 “예수님 믿으세요” 복음을 전하다 3114
2791 회의론자들도 동의하는 예수 부활의 9가지 사실 2590
2790 회개의 절대적 요구, 예수의 피2 316
2789 회개 없는 구원은 없다 -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중에서 879
2788 황교안 총리, 새벽 2시에 일어나 성경공부 했었다 98440
2787 황교안 장관에 대한 트윗 191
2786 황교안 장관도 문창극씨처럼 되는 거냐?1 164
2785 황교안 장관 불교계가 물어뜯기 시작했다.1 228
2784 황교안 장관 멋지시다!3 336
2783 황교안 법무부장관 - 통진당 해산심판 최후 변론3 370
2782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 지명 반대운동이 부적절한 12가지 이유 511
2781 환자에게 성경건네며 기도했다가 해고당한 간호사 3330
2780 화재보험과 같은 믿음은 아닙니까? 1459
2779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성경, 위로를 주시다! 3338
2778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 정부, '업무개시 명령'도 검토 / KBS 2022.11.25. 97
2777 홍혜선전도사님 한국전쟁예언 뭐냐?12 2327
2776 홍혜선이라는 분의 전쟁 예언 결국 헤프닝으로 끝났네...3 429
2775 홍재철 목사, "제물로 하나님 관심 끌면 자식 잘돼"16 415
2774 홍석천 용산구청장 후보 나서겠다. 213
2773 홍석천 -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단다.9 341
2772 홍보영상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추진위원회]' 영화제작을 위하여'2 285
2771 호통 판사 천종호 - 교회가 아니었으면 저 없었죠. 21589
2770 호주에서 이슬람 폭동 일어날 것 같단다 403
2769 혜경 스님에서 김성화 목사로 - 신앙간증1 10455
2768 혜경 스님 기독교로 개종한 이야기2 1867
2767 형통한 인생의 기준이 다릅니다. 4209
2766 형제사랑에 관하여는 - 성현경 목사 851
2765 현직 의사가 말하는 동성애와 에이즈 26895
2764 현실로 구현된 노아의 방주 13565
2763 현대판 삼손 트럼프 1131
2762 현대판 다니엘, 맹견의 무리에서 살아나다! 10468
2761 현대판 가나안족이라고 들어봄?9 155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다음
첨부 (3)
48f_shayesteh_js_121119_0210.jpg
295.5KB / Download 4
9780975601747-us-300.jpg
22.5KB / Download 3
apostate.jpg
360.5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