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삶에서 구원해주신 주님 - 정민아(중3)

Nicodemus2017.01.02 08:21조회 수 5441추천 수 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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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HPAZhYzUQc

부활생명교회 정민아(3)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2반 정민아 입니다. 자살생각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망가졌던 제가 예수님을 만나고나서 자유 하게 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 삶은 원래 지옥과도 같았어요. 다른 아이들은 평범한 가정에서 별 문제없이 살아가는데 나는 왜 남들이 겪지 않아도 될 문제와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었고 좌절과 괴로움에 죽고 싶어서 자살시도도 수차례 했어요. 신이 있다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왜 이런 끔찍한 상황속에 날 내버려 두는 거지? 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런 현실로 부터 도피하기 위해 잔인한 영상을 자주 보았어요. 그러면서 '나 이렇게 살려면 왜 사는 거지? 어차피 내가 죽어도 아무도 상관없잖아' 라고 생각하던 중 올해 초 저는 16년 동안 큰언니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 엄마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나의 아빠는 누굴까? 나는 왜 태어난 걸까? 엄청난 충격과 함께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 뒤로 저는 자살에 실패한 것에 대한 자책과 자살도 못하는 겁쟁이라는 생각 때문에 죽지 못해 살고 있었어요. 학교에서 상담을 연결해 주셨지만 피하고 받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6개월 전, 우연히 들른 보건실에서 선생님이 교회에 오지 않겠냐고 물으셨어요. '그래 신은 믿지 말고 마음에 위로나 받자'라고 생각하며 교회에 갔는데요 그 곳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교회 사모님께서 너 예수님이 실존인물인지 아니?“ 라고 물으셨어요. 전 그때까지 예수는 교회에서 꾸며낸 신화속 인물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근데 찾아보니 교과서와 백과사전에 예수라는 분이 사대성인이고 BCAD를 나누는 기준이 된 실제 역사속 인물인거예요!! 신화가 아니라 역사였어요!!! 예수님이 "내가 하나님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죽었는데, 그분이 삼일 후에 부활하여 하나님인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진짜 부활했더라고요. 그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전능자 하나님인 거예요. 그러면 성경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거에요또 믿지 못했던 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순간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목숨을 바쳐 부활을 전하는 증인이 되었어요.


사모님이 "죄가 뭔지 아니?"라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미워하고 살인하고 도둑질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죄라고 생각했는데, 요한복음 169절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게 죄라고 써있다는 거에요. 전능자께서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부활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주셨는데도 여전히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지 않는 것이 죄였어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유는 모든 사람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은 왜 우리의 주인이 되시려 할까?' 란 고민이 있었는데요. 바로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고 싶으셨던 거에요. 저는 제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셔서 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거에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지 않았던 죄를 회개 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셨어요. 나의 문제, 시간, 인생, 건강, 생명까지도 모두 원래 주인께 맡기고나니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되었어요.


예수님과 연합되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쓰레기 같던 제가 함께 죽고 부활하실때 주를 위해 사는 존귀한 자로 부활한 것이 믿어졌어요.

 

그동안 제가 힘들었던 이유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지 않아서 였더라고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나니 자살생각이 말끔히 사라졌고, 전능자가 나와 함께 계시다는 생각에 행복해졌어요.


교회에서 천국까지 함께 할 영원한 가족을 만나고 나니 가족에 대한 원망과 고통도 싹 사라졌어요. 더 이상 잔인한 영상을 보며 나 자신을 학대하지 않고, 이제는 틈만나면 성경을 보고 말씀으로 교제하며 예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고요,


매일 새벽예배에 나가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해요. 항상 우울하고 어두웠던 표정이 밝아지니 선생님들도 저보고 많이 예뻐졌다고 말씀해주세요. 나를 위해서 살때는 '공부해서 뭐하나...' 하며 공부을 안해서 성적이 완전 바닥이었는데요. 이제 예수님을 위해 사니까 공부도 최선을 다하게 되어 이번에 3학년 성적이 30%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원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중학교에 와서 제게 가장 최고의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고민없이 말할 수 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저의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앞으로 졸업 후 어디를 가서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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