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자유·종교 폐지하는 공산주의에 한국교회 '절대적 경각심' 가져야"

범사에감사2015.03.08 21:36조회 수 3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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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istiandaily.co.kr/news/54543.html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202회 세미나 개최, 허정윤 박사·김찬형 박사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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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202회 세미나가 5일 개최됐다.(자료사진)  ©한국교회사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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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연구원 세미나실에 제202회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허정윤·김찬형 박사가 공산주의를 주제로 발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마르크스-엥겔스의 기독교 이해와 신학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제한 허정윤 박사는 "공산주의가 정치적으로는 실패하고 있지만, 그 '변종'인 과학적 무신론은 계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서 과학적 무신론의 실체인 공산주의를 더욱 분명히 알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허 박사는 "러시아과학아카데미는 『세계철학사』에서 '레닌 시대에 이루어진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발전과정에서 우리는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인'과학적 무신론'이 더욱 수준 높게 발전된 점 또한 빠뜨릴 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다"며 "1917년 레닌(Vladimir Ilich Lenin, 1870-1924)에 의한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의 성공을 계기로 세계에 혁명의 열기를 불어 넣었던 마르크스-레닌주의가 최고 수준의 '과학적 무신론'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여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와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가 창시한 '과학적 무신론'으로서의 공산주의는 20세기에 과학주의 바람을 타고 온 세계에 확산되었다"며 "여기서 '과학적 무신론'이라는 용어를 이해함에 있어서, '과학'이라는 말은 '가시적 물질로 구성된 자연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무신론'이라는 말은 신의 존재를 전혀 부정하는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의 과학주의 밑에 감추어진 무신론 주장은 어떤 형식으로 표현되어도 결국 과학적 무신론이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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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오른쪽)와 엥겔스  ©www.fridge.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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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은 유신론 진영과 무신론 진영이 각각 사령탑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기독교 이해를 다루며 허 박사는 먼저 "마르크스는 1843년 「독-불연보」에 발표한 '헤겔 법철학 비판 서설'이라는 논문에서 종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종교는 곤궁한 피조물들의 한숨이며 무정한 세계의 감정이고, 정신을 상실해버린 현실의 정신이다.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고 소개하며 "이 말은 공산주의자들이 미신적 종교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쓰고 있는 것이며, 특히 기독교가 '천국'이라는 '아편'으로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의지를 마비시키는 것이라는 인식을 대표하는 것으로 봄이 가장 타당한 해석이다"고 말했다.

그는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1848년 공산주의자에게 최고의 경전이 되는『공산당 선언』에서 공산주의 이외의 모든 "영원한 진리, 모든 종교와 사상들을 새로운 토대 위에서 구성하는 대신에 폐기"하고 "이제까지의 모든 역사적 경험과 반대로 행동한다"고 선언함으로써 공산주의가 인류사회의 유일사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며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종교는 미신이며, 다른 모든 철학적 사상들에 대해서는 게으른 부르주아지의 잠꼬대에 불과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허 박사는 "역사적으로 공산주의자에 의해서 종교 폐지 정책을 추진했던 사례는 파리코뮌(1871)에서 최초로 있었지만, 파리코뮌 자체가 곧 붕괴되어버림으로써 현실적인 실천에는 이르지 못했었다"며 "기독교가 국가종교로 인정되던 시기의 유럽에서 공산주의자들의 파리코뮌이 내걸었던 종교폐지 정책은 곧 기독교 폐지를 의미하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17년 이후에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에 성공하여 공산당 정부를 수립하면, 반드시 가장 먼저 기독교에 대한 탄압과 말살정책이 추진되었던 사실은 이러한 근거에서 비롯된 것이다"며 "기독교와 공산당은 유신론 진영과 무신론 진영의 투쟁에서 각각 사령탑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결코 양립할 수 없는 관계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허정윤 박사는 "심지어는 자기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실험도 허구적으로 조작하고, 과학적 진리까지도 왜곡하기를 서슴지 아니한다"며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이 1859년 『종의 기원』을 발표하면서 그의 생물학적 진화론이 과학으로 인정받는 것과 같이 유물사관도 과학적 사회주의로 인정받기를 원했다. 유물사관이 과학으로 인정받게 되면 유신론적인 관념론이나 종교는 미신으로 인정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적극적으로 다윈의 생물학적 진화론을 끌어들여 유물사관을 유물진화론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이것을 과학적 사회주의라고 강변했다. 러시아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여기에다 레닌주의를 덧붙여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최고 수준의 '과학적 무신론'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 엥겔스 죽기 직전 논문,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최근 노동운동과 매우 유사한 점 발견"

또한 "엥겔스는 죽기 직전인 1894년~95년 사이에 '초기 기독교의 역사'라는 논문을 썼다. 이것은 이전에 썼던 앞의 두 개의 논문 '부르노 바우어와 초기 기독교'와 '요한 묵시록'의 내용을 이리저리 확장하고 하나로 묶은 것이다"며 "확장된 내용의 핵심을 간추려보면, 첫째는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최근의 노동운동과 매우 유사한 점을 발견'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엥겔스에 의하면, '초기 기독교나 노동자들의 사회주의는 모두 예속과 빈곤으로부터 해방될 미래를 설파하고 있다' 다만 양자의 차이는 '기독교에서는 그러한 구원이나 해방이 사후(死後)의 천국생황에 있다'는 것이고, '사회주의는 해방은 현실에 있으며 그 방법은 사회변혁에 있다'는 것이다"고 허 박사는 전했다.

허 박사는 "그리고 '기독교는 발생된 지 300년 만에 로마제국의 국교로 인정되기에 이르렀고, 사회주의는 60년도 채 못되어 자신의 절대적 승리를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며 또한 "엥겔스는 사회주의가 초기 기독교 안에 '지배적 현상'으로 나타났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로마제국이 붕괴된 이후에 그동안 무한한 고통을 받았던 노예들인 노동자 계급에 의해 사회주의적 봉기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현실에서보다 기독교 안에서 곧 도래할 듯한 '천년왕국'을 갈구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엥겔스는 이때부터 기독교와 사회주의는 병행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특징은 중세기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가 잠시 사라졌다. 그러다가 '1830년대가 지나면서 종교적 색채를 띠면서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산주의자들 운동이 다시 나타났다'"고 소개하며 "프랑스의 혁명적 공산주의자 바이틀링(W. Weitling, 1808-1874)은 초기 기독교에서 사회주의 뿌리를 찾으려 했고, 르낭(Ernest Renan, 1823-1892)은 『기독교 기원사』에서 초기 기독교는 '차라리 인터내셔널(국제노동자연맹)의 지역조직과 같다'고 했다"고 그는 전했다.

이어 "두번째는 요한 묵시록의 일곱 개 교회에 보낸 서신에 나타난 초기 기독교는 니케아 공의회에서 공식화된 기독교의 교리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엥겔스는 초기 공산주의적 노동자연합과 마찬가지로 초기 기독교도 순수했으며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무엇이나 바쳤다고 한다"며 "'오늘날 기독교도들에게는' 요한 묵시록에서 보는 '투쟁에 대한 열의와 승리에의 확신, 이러한 것들'이 '전혀 결되었다'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가진 사람들은 기독교의 정반대에 선 사람들, 즉 사회주의자들이다'"고 설명했다.

허 박사는 "셋째는 기독교는 '유대교를 매개'로 하여 알렉산드리아(필로)와 로마(세네카)의 영향을 흡수하여 '민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종교의 형태로 발전'한 것이다. 그러나 요한 묵시록의 예언적 환상과 신약성서는 '역사적 배경이 결여된'기록들이다. 엥겔스는 '이제 곧 일어날 일들'로서 제시한 요한 묵시록의 예언과 환상들을 역사적 사실과 비교분석하여 실현되지 못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신약성서의 다른 것들과는 달리 요한 묵시록은 기독교의 원형(原形)을 보여주는 점에서는 '매우 소중한 기록'이다"며 "엥겔스는 이후에 기독교가 그리스와 로마에서 보편종교로 성장하면서 변증법적으로 '계속되는 사상적 발전과의 대립과 융합과정을 거쳐 계속 세계종교로서의 세력을 넓혀' 나갔다고 본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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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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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스-레닌주의자, 세계를 과학적 무신론의 전쟁터로 만들어

허정윤 박사는 이어 "공산주의에 실천적으로 생명력을 부여한 자는 레닌이다. 공산주의는 레닌의 공산주의 혁명의 성공으로 실질적인 생명력을 얻었다. 레닌은 종교에 관련해서는 마르크스와 엥겔스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갔다"고 소개하며 "그의 종교사상은 '러시아와 국제무대에서 노동자 계급이 적과 맞서 벌인 정치투쟁 및 사상투쟁의 새로운 조건에 따라 참된 마르크스주의적 종교관을 더한층 발전시킬 필요성'에 의한 것으로, 그의 저작들에 서 진술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와 종교』(1905)에서 그는 '종교는 일종의 정신적인 싸구려 술'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유물론과 경험비판론』(1908)에서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과학적 무신론으로 확립했다. 또한 『종교에 대한 노동자당의 태도에 대하여』(1909)에서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고 말하는 마르크스의 주장이 '종교문제에 있어 마르크스주의 세계관 전체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나아가 『종교와 교회에 대한 계급과 정당의 태도』(1909) 등에서는 교회를 국가로부터, 학교를 교회로부터 각각 분리시키고 수도원과 교회의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진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정윤 박사는 "마르크스주의자들 중에서도 기독교적 전통이 뿌리 깊었던 서구에서는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인정하는 수정주의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말하자면 유로-코뮤니즘이다"며 "그러나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의 성공(1917)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적 공산주의자들에게 레닌의 말은 절대적 권위를 갖는 것이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은 세계를 과학적 무신론의 전쟁터로 만들었다. 말하자면 종교폐기 정책을 실천하여 종교가 없는 공산주의 세계를 만들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산주의 창시자와 공산주의 제국을 창건했던 레닌의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한 이해는 그들의 추종자들에 의해 현실적으로 실천되었다"며 "1917년 러시아에서 공산주의 혁명 이후 공산당이 집권했던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행되었던 기독교 핍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했다.

허정윤 박사는 결론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이 『공산당 선언』에서와 같이 공산주의 유일사상을 주장하는 것은 이제까지 있었던 어떤 종교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선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공산당이 집권하여 모든 진리와 종교와 도덕을 폐지하는 정책을 실시한다면, 그것들을 대체할 것으로는 유일하게 공산주의만 남을 수밖에 없다"며 "공산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공산주의의 범주 내에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것은 인간에게 최대의 가치는 자유라고 인식하고 있는 근대 이후 인류 사상에 종말을 선언하는 것이다. 근대사회에서 인간의 자유에는 사상의 자유와 소유의 자유가 가장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학적 무신론의 본거지 소련에서는 이제 공산주의가 과거의 역사로 지나갔지만, 한반도 북쪽 절반은 아직도 공산주의 세력이 차지하고 있다. 그 이웃에 있는 중국은 일부 자본주의 체제를 수용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공산당 지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현실은 공산주의에 의한 박해를 겪었고, 지금도 그 위협을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게 절대적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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