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7년 동안 교회를 운영하다 모두 그만두고 한국에 온 목사가 있다. 그가 한국에 와서 시작한 일은 김치찌개 장사였다. 하지만 그가 시작한 가게는 평범한 밥집이 아니었다. 메뉴는 단 하나 김치찌개. 가격은 무려 1인분에 3,000원. 여기에 어묵, 김, 계란후라이를 추가하고 싶으면 각각 500원만 더 내면 된다. 밥은 무료로 준다. 최운형 목사는 그렇게 굶주리는 청년들을 위한 김치찌개 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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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7년 동안 교회를 운영하다 모두 그만두고 한국에 온 목사가 있다. 그가 한국에 와서 시작한 일은 김치찌개 장사였다. 하지만 그가 시작한 가게는 평범한 밥집이 아니었다. 메뉴는 단 하나 김치찌개. 가격은 무려 1인분에 3,000원. 여기에 어묵, 김, 계란후라이를 추가하고 싶으면 각각 500원만 더 내면 된다. 밥은 무료로 준다. 최운형 목사는 그렇게 굶주리는 청년들을 위한 김치찌개 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