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씨가 어제 2월 16일 TVN의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결혼과 이혼에 대한 과정들을 이야기 했는데
결혼을 하게 된 것이 열애설 기사가 갑작스럽게 나면서
책임감 때문에 급하게 결정을 했다고 한다.
결혼할 때 신앙이 있었다면 좀 더 기도하며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그 후에는 결혼을 했는데도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한 지 1년도 안되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아픔 속에서 어떻게 이겨냈는가 물으니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성경공부도 하고 기도도 많이 하고....
이혼을 하지 않았었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고 다시 밝게 활동하니 감사하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이 기도하면서 신중하게 잘 결정해야 할 정말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