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예배 때 Marlana VanHoose가 부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How great thou art)"입니다.
Marlana는 경증의 뇌성마비가 있는 시각장애우라고 하네요. 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그녀가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마음 속에 그려본다고 했을 때 감동이 있었습니다. (멜라니 트럼프는 눈물을 보이기도..)
오바마 때 처럼 비욘세 같은 유명 연예인도 없었고, 많은 연예인들이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취임식 공연을 보이콧 했지만, 비할 수 없는 취임식이었습니다.
https://youtu.be/JiA9RXG2q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