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의 가위눌림, 복음으로 벗어나다!

kingdom2016.08.26 12:02조회 수 2653추천 수 9댓글 0

  • 1
    • 글자 크기

(▲간증영상-춘천 한마음교회 이정희 님)


저는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믿고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된 가위눌림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많은 시간을 허비했어요.(중략)

 

목을 조르는 것 같이 답답하고, 손가락하나도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오직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눈을 떴다 감았다하는 것뿐이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위에 눌리는 횟수는 점점 늘어만 갔고 그렇게 거의 매일을 가위에 눌리게 되었습니다. (중략)

 

거의 매일같이 가위에 눌리다보니 학교에서는 공부시간, 자율학습시간 상관없이 졸기 일쑤였어요. 어떤 날은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꾸벅꾸벅 졸다가 그만 가위에 눌리고 말았는데요. 머리가 숙여진 채로 꼼짝할 수가 없더라구요.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셔도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선생님이 깨우시고 나서야 겨우 가위에서 풀려난 적도 있었습니다.(중략)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대학을 졸업하고 홍천의 작은 시골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었어요. 관사 한 채를 저 혼자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이전보다 더 심하게 가위에 눌리게 되었어요. 텅빈 관사에서 혼자 잠드는 것이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서 불을 켜고 잠을 자는 일도 많았어요. 제 마음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늘 불안하고 우울했어요.(중략)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가위눌림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어요. 가위눌림이 사라진 줄도 모르고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 나 이제 가위에 안 눌리네? 나 가위에 안 눌리고 아침까지 잤네?’하는 생각이 들어 그제야 가위눌림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게 언제 끝나나, 언제쯤 벗어나게 되나 늘 고민하고 기다려도 더 심해지기만 했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주시니 가위는 그냥 떠나가더라구요. 보이는 세상만이 가득했던 내 마음이 예수님으로 가득 차는 순간 가위눌림으로 인해 세상에 종노릇하며 살 수밖에 없도록 눌리고 포로 되게 했던 마귀가 떠나간 것입니다.(중략)

 

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 마귀로부터 가위 눌림을 당하며 많은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저의 주인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만나 문제가 해결된 것뿐만 아니라 참된 소망을 가진 삶을 살게 되었어요. 제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만을 섬기며, 빛을 전하는 사명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 글자 크기
번호 제목 조회 수
2360 동성결혼 옹호 케이크 제작 거부, 500파운드 벌금. 2394
2359 무신론자 형사, 왜 크리스천이 되었나? 8727
2358 힐러리, 동성애 반대는 명예살인과 같다. 8904
2357 기독교강요-연옥교리에 대한 반론 1241
2356 이슬람무장단체, 한국 선박과 선장 납치 4387
2355 시리아 난민, 덴마크에 4명 아내와 20명 자녀 부양 요구 4839
2354 힘드니까 사명이다 - 이찬수 목사 11223
2353 초기 한글성경 4권 문화재 등록 예고 2149
2352 김수용, 동성애 싫다고 했다가 힘들었다 11306
2351 거룩한 삶의 비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6080
2350 신천지의 예배 방해 행위, 더 이상 못 참는다! 9233
2349 암소 아홉 마리 이야기 - 이찬수 목사님 5671
2348 이어령 교수의 회심 - 지성에서 영성으로 12921
2347 그 분의 행하심은 사람의 이해를 구하지 않습니다. 2952
2346 미국의 대선 전쟁이 한국 교회에 주는 시사점 4836
2345 [카드뉴스]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2212
2344 대만남주연상 배우 - 주기도문을 하고 싶다. 19650
2343 학생들 전체가 찬양하며 암에 걸린 선생님을 응원 5570
2342 작은 것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는 어리석음 6769
2341 예수님 잘 믿는 목사 4987
2340 안식년 선교사를 위한 추천 사이트 989
2339 성경에서 추려 본 삶의 지침 40가지 18960
2338 [영상] tvN 어워즈 대세배우상 류준열 : 하나님께 영광 5427
2337 신천지 위장행사에 주의하세요~! 5762
2336 그 아인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소. 내 딸이니까 3809
2335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선교사 2453
2334 [게임] 문명4 주제곡 가사가 주기도문! 4568
2333 헬기 사고 유가족 -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 보여줘 4704
2332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신앙이야기 30543
2331 [영화] 콜롬바인 총격사건에서 순교한 여대생 실화 10040
2330 모래 폭풍으로 크리스천들을 보호하신 하나님! 72830
2329 동성애 지지 국회의원에게 고소당한 목사님, 불기소 처분 6170
2328 가수 에스더의 찬양 - 내 길 더 잘 아시니 2805
2327 SBS 판타스틱 듀오 출연, 전병철 목사님^^ 6080
2326 비와이의 롤모델 래퍼 레크레의 회심기 8644
2325 담배 피는 여학생들을 사랑으로 변화시킨 목사님 28813
2324 동성결혼 캘리그래피 거부하면 벌금과 징역 4390
2323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이다! 3321
2322 짬뽕 먹을까? 짜장 먹을까? 묻는 신앙? 5504
2321 현직 의사가 말하는 동성애와 에이즈 26895
2320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라 1371
2319 끝이 보이지 않는 광야 속에서의 정선희의 고백 6820
2318 사탄숭배교회에서 금지하는 두가지 말 24015
2317 영화 아수라 엔딩곡 - 사탄의 왕국은 무너져야 한다 13262
2316 십자가의 영원한 제사 2964
2315 [국감] 할랄식품산업 육성 속빈 강정 2795
2314 일본 대지진 관련 예언 영상(글로 타이핑)-릭 조이너 2766
2313 힐러리와 트럼프 누가 토론에서 이겼나? 6159
2312 요르단에서 이슬람 풍자 크리스천 살해 4952
2311 [영상] 탕자의 아버지의 마음 - 구자억 목사 5366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57다음
첨부 (1)
545420150129-IMG_6837.jpg
425.6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