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의 법칙

하박국2016.08.21 01:07조회 수 3151추천 수 16댓글 0

  • 1
    • 글자 크기

serbitoros.jpg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잘 대해주지만 웨이터에게는 거만하게 행동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미국의 경영 및 인사관리에 진리처럼 퍼져 있는 웨이터의 법칙입니다2006년 웨이터의 법칙을 소개한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거나 가까운 사람에겐 친절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거만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그런 사람과 파트너가 되면 결국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니 파트너로 삼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식당 종업원과 버스 기사 등은 누군가의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허드렛일을 하는 그들이 엑스트라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의 가족이고 영웅입니다.

 

어느 날 아브라함에게 세 명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아브라함은 그들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매우 정중하게 그들을 맞이하고 대접했습니다나중에 보니 이들은 바로 천사들이었습니다때로는 나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남루한 차림의 모습으로 천사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이들을 소홀히 여기면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를 업신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13:12)

 

한 고급레스토랑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사업가 두 명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서빙을 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 중 한명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옷을 버린 사업가는 불같이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 사람이 미팅을 하던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업계의 거물이었는데그녀는 이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유명 IT기업 위트니스 시스템의 데이브 굴드 대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그러나 계약 협상자가 마침 아침에 샤워를 못했는데 잘됐네요양복도 사실 싸구려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미소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의 빌 스완스가 정리한 비즈니스 규칙 33가지 중 하나인 웨이터 의 법칙입니다웨이터의 실수에 대하는 태도를 보고 계약을 정해도 된다는 것인데빌은 다른 건 몰라도 이 법칙만큼은 예외 없이 정확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나보다 낮은 사람,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오는 모습이 나의 성품 이며 믿음의 현주소입니다사회의 어렵고 약한 사람들을 주님을 대하듯이 섬기는 믿음의 성도가 되십시오주님! 사람을 외모와 가진 것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모든 사람들에게 되도록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하십시오.

<어느 목사님의 묵상에서 > 

  • 1
    • 글자 크기
번호 제목 조회 수
1960 신천지의 거짓말, 법원에서 밝혀지고 있다. 5963
1959 당신은 어떤 표적을 찾고 있습니까? 3523
1958 노을 강균성 - 매일 주님 성품을 닮길 원합니다 8282
1957 1박 2일 윤시윤 - 분당우리교회 성도라네요^^ 7114
1956 [카드뉴스] 우리는 우주에서 한 점에 불과합니다. 3184
1955 미국 자살율 급속도로 증가 902
1954 기도할 때 나쁜 습관 3가지 6535
1953 지금은 신학자들이 일어서야 할 때 - 박광서 목사 2799
1952 신천지 시위의 숨은 의도 - 현대종교 탁지일 편집장. 14875
1951 [다큐] 성경의 비밀 -노아의 방주 편! 1642
1950 현실로 구현된 노아의 방주 13565
1949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 - 이찬수 목사(2016.5.1) 33425
1948 우리의 영적 상태를 나타내는 4가지 배 1762
1947 박대통령의 히잡 착용은 한국의 굴욕(교회언론회 논평) 7532
1946 김지연 약사 - 동성애 바로 알고, 바로 돕자!(강연) 9040
1945 과테말라 국공립학교에서 성경 교육한다! 2144
1944 신천지 왜 이단인가? (이덕술 목사) 15205
1943 신천지 왜 이단인가? 간단정리 72537
1942 텍사스 경찰의 유니폼 패치 - IN GOD WE TRUST 3409
1941 [사진] NCCK 김조광수 강연 반대 집회 3123
1940 무슬림 의사, 회심 후 50교회 개척 4938
1939 근본주의 무슬림 VS 근본주의 크리스천 2733
1938 미국 조지아주, 설교자의 입을 막고 해고 791
1937 무신론자들, 증거를 통해 예수를 믿다! - 신은 죽지 않았다2 5054
1936 신은 죽지 않았다2. 무신론자들이 증거를 통해 믿게 되다. 798
1935 크리스천 운동선수는 이기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 스테판 커리 19498
1934 마음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5211
1933 [영상] 차별금지법-교회가 침묵하면 고난이 시작됩니다. 10266
1932 [영상]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 찰스 스펄전 534
1931 [영상] 게으름 - 찰스 스펄전 972
1930 예수님도 나 없이 살 수 없어요. 2848
1929 [이미지] 이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580
1928 [논평] NCCK, 동성애 옹호한다면 해체시켜야 한다. 5000
1927 [카드] 부활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신학박사들의 답 2086
1926 예장통합 비대위 주관 NCCK규탄 집회 3169
1925 [카드뉴스] 유혹을 이기는 방법 3672
1924 [영상] 당신이 생각하는 믿음은 어떤 것인가요? - 옥한흠, 김용의 2344
1923 한국교회 침묵하면 5년내 영국교회처럼 침몰할 것 - 안드레아 윌리엄스 5880
1922 불신자들 흉내 내면서 드리는 '찌꺼기 예배' / 손양원 목사 808
1921 40년간 승려생활하다 기독교로 돌아온 김진열씨 12107
1920 1억 4천만원 사기 제보..배후에 신천지?? 3618
1919 NCCK 한 목사 - 동성애는 죄라고 말할 수 없다. 7837
1918 About.J-물 위를 걷는 것 보다 343
1917 카톡 프로필과 이모티콘용 이미지 35개 12800
1916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공권력을 행사하는 '역차별'입니다. 412
1915 [영상] 김준곤 목사님의 백문일답! 2280
1914 [영상] 신천지에 빠진 딸을 향한 아버지의 절규 1346
1913 세상이 주는 안정감과 정체성에서 벗어나라 2408
1912 NCCK, 김조광수 초청 강연 듣는다. 9999
1911 하나님이 오죽하면 이런 고통을 주실까? 84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57다음
첨부 (1)
serbitoros.jpg
30.0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