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이라는 가게였는데요.
'틸란'이란 베트남어로 기쁜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기독교 디자인과 함게 울려퍼지는 찬양!!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리고 계속 찬양곡들만 반복해서 나오더라고요.
십자가 디자인 모양...
그리고 감동적인 가게 소개 문구..
물을 흘려서 죄송합니다만..
인상적인 문구...
저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흑흑..TT
이 가게는 오로지 쌀국수 하나만 팔더라고요.
후루룩!! 짭짭!!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초간단 메뉴판!!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충격적인 메뉴판..
주인집 아저씨가 누군가 궁금해 집니다...
이런 엄청난 결단의 주인공은 도대체 뉘신지..
혹시...
역시!!!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허허헛
보통이 아니십니다..
느므느므 멋지십니다..!!!!
나갈 때, 본 장면..
자리가 없어서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
역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