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사디의 영상 캡처)
이란 정부가 최근 한 크리스천 남성에 대한 처형을 감행한 가운데, 이 남성이 처형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리 아사디라 알려진 이 남성은 영상에서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수백 명 크리스천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란 정부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겨웠던 순간 하나님은 내 곁에 머물러 주셨다. 옥중 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졌다”면서 “비록 처형되는 처지지만 사람들이 나를 위해 슬퍼하지 않길 바란다”고 끝까지 담대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링크 http://goo.gl/EzEvJO / 기사출처 : 뉴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