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학생신앙운동 고신 총회에 폐지안 상정 예정

anonymous2022.07.18 13:16조회 수 2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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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학원 선교단체인 SFC(학생신앙운동) 폐지안이 오는 9월에 있을 교단 제72회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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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안건은 총회 산하 미래정책위원회(위원장 손현보 목사, 이하 미정위)가 상정할 예정인데, 미정위 측이 최근 SFC 지도위원들과의 연석회의에서 SFC 폐지에 대한 뜻을 드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SFC는 홈페이지에서 “일제치하 때 1938년 9월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가결한 반성경적인 결정과 영적으로 무너진 조국 교회를 바라보며 해방 후 회개하는 모닥불 기도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 “유신론적 진화론 강사 초청, 강정마을 행사도”

 

미정위원장인 손현보 목사는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SFC 폐지안에 대해 비교적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SFC의 활동은 그 본래 설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며 “SFC 강령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인데, 이런 것 자체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손 목사는 “(SFC가) 하는 일은 대부분 세미나인데, 성경에서 벗어난 유신론적 진화론을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하기도 했다. 강정마을 행사도 했다”며 SFC가 교단 신학에 어긋나고 정치적으로 경도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손 목사는 또 “SFC가 지난 10년 동안 전도했다고 그들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 교단에서 100억 원이 넘는 재정을 지원했음에도 1인당 연평균 0.03명의 전도를 했다”며 ”존재의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는 교단 재정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100여억 원을 목회자 훈련 등 다른 사역에 쓰면 교단을 위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도 했다.

 

다만 폐지안 상정의 원인이 ‘전도’ 때문만은 아니며, SFC가 ‘학원복음화’라는 설립 목적에서 이탈한 것이 그 주된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SFC) 폐지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만약 총회에서 (폐지보다) 더 좋은 안이 나온다면 그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6979#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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