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루이스((1887∼ 1963, 무신론자였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이후, 특유의 논리 정연함과 치밀한 문체로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천국과 지옥의 이혼’ 등 저서를 남겼습니다.)
교수가 한번은 옥스포드에서 설교를 하고 나왔을 때, 어떤 젊은이가 그를 붙들고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선생님! 신이 살아 계시다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 세상에 형언할 수 없는,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 왜 이다지도 많습니까?”
그때 루이스교수는 ‘젊은이 형제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렇치 않아도 오만한데, 교만한데 고통마저 없었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교만했겠는가!
고통은 사람들을 깨우쳐주는 하나님의 확성기지, 하나님의 메가폰이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고통 속에서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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