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백요셉 님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과 사진이다.
2015년 초 겨울 두만강을 건느다가 입은 동상으로 두 발목을 절단한 15살 아이가 그곳 장백교회에 있었다.
그리고 그 애들을 보살펴주던 한충렬 목사는 1년전 오늘 북한정권의 테러로 무참히 살해됐다. 그는 중국 조선족이었다.

그렇게 순교의 피는 지금도 북중국경 곳곳에 뿌려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피를 기억하는 것으로 신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어쩌면 그 피를 우리도 뿌리게 될 날이 있을것이다.
고 한충렬 목사의 명복을 삼가 빈다.
천국에서 하나님 품에 꼭 안겨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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