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스타들 "이제 동성애 연기 못하겠다" 선언

anonymous2022.07.15 11:38조회 수 881댓글 0

  • 2
    • 글자 크기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게이)연기 이제 못하겠다.”

 

410561_6011022_2717.jpg

 


지난 6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행크스가 이 같이 말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가디언은 전했다.

톰행크스는 지난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동성애자이자 에이즈환자인 앤드류 바켓 역을 맡은 바 있다. 이 영화로 그는 제 6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톰행크스는 “이성애자가 게이 연기를 할 수 없다”며 “관객도 이런 연기를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이성애자로 밝힌 그는 "내 말이 설교처럼 들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며 “필라델피아에서 맡았던 역할을 이제는 연기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톰행크스뿐만 아니다. 

 

410561_6011023_2841.jpg

 



지난 2015년 개봉한 대니쉬 걸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도 “이성애자로서 이 영화를 찍은 것은 실수였다”며 “그런 역을 이젠 맡지 않겠다”고 영국 주간지 선데이타임스에서 밝혔다.

퀴어 찬성자임에도 불구하고 에디 레드메인은 할리우드 내 이성애자들이 동성애 연기를 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진정한 연기는 배우 자신의 정체성과도 관련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화 제작자 러셀 데이비스도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은 진정성”이라며 “나는 이성애자에게 게이 역할을 맡기지 않는다”고 했다.

국내에도 퀴어영화가 제작되면서 자신의 성정체성과 다른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늘고 있다. 

길은영심리상담소 길은영 소장은 “자신의 인격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며 "배우가 역할을 맡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이후 장시간 공백기를 갖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 2
    • 글자 크기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집회 열린다! 7/16일 16일 퀴어축제 신체 노출 심할 땐 내년부터 광장 사용 제한
번호 제목 조회 수
2611 무슬림 ‘공짜’ 요구 거절한 기독교인 사형 선고 361
2610 찬양과 꿈 통해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 여성 117
2609 동성애 퀴어축제, 서울광장서 개최 부적절 70% 80
2608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집회 열린다! 7/16일 84
할리웃 스타들 "이제 동성애 연기 못하겠다" 선언 881
2606 16일 퀴어축제 신체 노출 심할 땐 내년부터 광장 사용 제한 139
2605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인 섬기는 목회자 143
2604 ‘무서운 책’을 받고 감사하는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 96
2603 日 통일교 피해자만 3만여 명 추산...'헌금 강요·물품 강매' 주장 182
2602 하나님과 친밀감을 위한 5가지 열쇠 166
2601 JMS 정명석 수사 지연 규탄, 피해자 보호 촉구 151
2600 기독교로 개종하기 위해 마을에서 쫓겨난 베트남 가족 132
2599 남아프리카 사탄 교회 설립자,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한 후 사임하다 257
2598 맨체스터 축제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복음 메시지에 이끌렸다. 153
2597 독신, 무종교 청년들은 코로나 이후의 미국인들의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다 122
2596 전 세계 3억6천만 기독교인 박해 받아... 2시간마다 한명씩 살해 당해 125
2595 팬데믹 속에서도 성경 3천2백만 부 이상 전 세계 보급돼 109
2594 동성결혼을 반대한 이유로 기독교 학생을 처벌한 아이다호 대학, 대학 정책 금지 가처분 명령받아 128
2593 십자가 목걸이 착용한 혐의로 해고된 기독교 노동자, 2만 6천 달러 보상받아 144
2592 시애틀 경찰, 성경 낭독한 거리 설교자 체포 논란 134
2591 재커리 레비 - 신앙이 자살충동 극복하게 해 줬다. 212
2590 진보교단 기장과 감리교 목사들, ‘동성애 반대’ 손잡았다 185
2589 미국 낙태금지 확산… 10개주서 발효 159
2588 원주민에 살해당한 미국 선교사…순교자 기념비에 이름 새겨 175
2587 미 대법원, “경기 후 무릎 꿇고 기도는 종교 자유" 115
2586 옥스퍼드대, 친동성애 측 항의로 기독교 집회 취소했다 사과 151
2585 미 대법원, #낙태 다음 타깃은 #피임 · #동성혼 ?…불안한 진보 진영 131
2584 6.25 전쟁 중에 드린 감동의 예배 사진 모음 375
2583 #나이지리아 기독교 #테러 원인은 #지하드 #이데올로기 118
2582 더 귀한 것을 바라보자 - #유기성 목사 129
2581 가수 박진영의 온라인 성경강의 괜찮을까? 455
2580 배우 정소민, 플리마켓 수익금 장애아동 위해 기부 123
2579 미국인의 81%가 하나님을 믿는다. 역대 최저치 147
2578 나이지리아 교회 습격으로 3명이 숨지고 36명이 납치됐다. 154
2577 조국, 문재인 정권의 본질_ 공산주의와 거짓말 : 서울대 권영찬 학생의 두번째 연설 1759
2576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이 왜 중요한가? 4678
2575 봉천동 슈바이처 - 윤주홍 원장(장로) 5015
2574 동성애 긍지 티셔츠 인쇄 안해도 된다 - 승리의 판결 5344
2573 루터의 일기 - 의인은 믿음으로 2944
2572 두려움의 정체 4058
2571 가장 받고 싶은 상 4114
2570 성경구절 이메일 보냈다가 해고당한 소방서장 1309
2569 비와이 - 데자부 Dejavu 노래와 가사 6458
2568 성경에 대한 9가지 명언 4947
2567 성경에 관한 13가지 상식 2171
2566 돈을 내고 기뻐하는 교회 2838
2565 ‘바른 길’을 떠난 ‘성령충만’ 2368
2564 죄를 죄라고 선포하니 역사가 일어났다 6002
2563 트럼프의 종교의자유 명령, 중요한 게 빠졌다. 3849
2562 성유리 가정 예배로 결혼 1589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다음
첨부 (2)
410561_6011022_2717.jpg
24.3KB / Download 3
410561_6011023_2841.jpg
25.6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