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알라후 아크바”라는 무슬림 기도문을 낭독하도록 강요해서 화가남
초등학생들이 “알라후 아크바” “알라 외 다른 신은 없다”라는 노래를 하도록 강요받았다는 사실에 화가 난 한 학생의 아버지가 주장했다.
독일 여자 초등학교 (Garmisch-Partenkirchen)에 다니는 딸이 이슬람 기독문을 배우도록 강요받았다는 것을 학교 과제물 (수업시간에 나눠주는 종이 과제물 –handout)을 보고 알게 됐다.
학생의 아버지는 딸이 이슬람 기독문을 외우도록 선생님들로부터 강요받았다며 학교에서 나눠준 과제물을 오스트리안 뉴스 (unsertirol24)에 전달했다.
과제물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알라여, 당신은 얼마나 완벽하고 찬송받기 합당한지요. 당신의 이름에 복이 있고, 당신의 왕위는 높임받기 합당하십니다. 당신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이 과제물은 바바리안들이 다니는 학교 “도덕”시간에 여자아이에게 주어졌다.
기슬라 헐 (Gisela Herl) 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안으로 학교의 공식적 입장을 문서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부모님들이 독일 신문사 HNA (Hessian Niedersächsische Allgemeine)를 통해 아이들의 보육원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한다는 명목 하에 “크리스마스 의식”을 배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지 한 주만에 일어났다.
독일의 카셀에 있는 한 유아원 (The Sara Nussbaum House daycare centre)에서는 시설의 소수만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거나 크리스마스 이야기책을 읽어주는 등 크리스마스 의식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카셀의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크리스마스 축제는 하지 않도록 가장 엄격하게 다뤄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아원의 다수 학생이 크리스찬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처럼 학교 행사로 만들 수 없습니다.”
최근 독일에 이민자들이 범람함으로 이민자 자녀들이 현지 아이들의 숫자를 넘어버리는 현상이 독일의 많은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안에 백만 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독일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독인의 이민국에 따르면 2017년엔 200,000명에 달하는 숫자가 피난민으로 지원 할 것으로 추정된다.(번역 Nicodemus)
http://www.express.co.uk/news/world/725651/germany-migrants-allahu-akbar-muslim-christmas-islam-primary-school-pupils-angela-merk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