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 갑주, 들고만 다닐 것입니까?

Jesus_Lord2016.12.09 12:58조회 수 3699추천 수 11댓글 0

  • 1
    • 글자 크기

150831019723575_thumb_800.jpg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는 지금 치열한 영적 싸움 중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마귀의 역사에 휘둘려 시험에 빠져 사는지 모릅니다.


마귀의 목표는 우리의 마음입니다교묘하게 들어와 주인 노릇하며 그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쫒겨난 후에도 다시 우리 마음에 들어오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시험에 넘어지고 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마귀가 우리를 시험하지만 하나님께서 능히 이길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의 허리 띠, ()의 호심경, 평안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입니다그런데 이 모든 것은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어도 체험이나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진리에 의지하여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체험이나 감정에 의지하는 사람은 마귀가 사자처럼 삼킬 수 있지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의의 호심경 역시 예수님을 가리킵니다아무리 무서운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그가 속죄주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마귀가 어떤 죄책감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을 신는 것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어떤 두려운 상황에서도 주 예수님이 함께 하심이 믿어질 때 마음에 평안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공격을 대적하려면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합니다이 믿음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는 순교하는 순간에도 자신을 향해 돌 던지는 자를 축복하며 죽었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았기에 마귀의 불화살에서 스데반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공격합니다. 계속 너는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그 때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행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다하는 믿음이 생깁니다. 이처럼 주님을 바라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을 구원의 투구를 썼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을 때, 주님은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마귀에게 시험을 당할 때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말씀, 곧 성령의 검입니다. 그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갑옷은 입고 있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를 보호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들고만 다니면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만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도로 옷입지 않고 갑옷을 들고만 다니는 꼴입니다.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중략)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은 매순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길을 가다가도, 자신이 주님과 연합한 존재임을 믿고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입니다.

(출처 : 유기성 목사님 페이스북)

  • 1
    • 글자 크기
황교안 총리, 새벽 2시에 일어나 성경공부 했었다 직장에선 성탄 분위기 내도 좋다! 영국의 변화
번호 제목 조회 수
2410 미국에서 벌어지는 크리스마스 전쟁 5144
2409 태블릿 PC가 원점타격인 이유! 1557
2408 몽골이 반한 남자 - 박관태 의료선교사 5567
2407 반기문의 말바꾸기? 동성애 옹호 안한다? 5321
2406 구세주와 주를 분리하지 말라 1881
2405 영국의 광신교, 신천지와 연관있다. 3563
2404 황교안 총리, 새벽 2시에 일어나 성경공부 했었다 98440
하나님의 전신 갑주, 들고만 다닐 것입니까? 3699
2402 직장에선 성탄 분위기 내도 좋다! 영국의 변화 3006
2401 힐러리의 여자, 후마 에버딘의 정체! 1538
2400 공격받고 있는 크리스천 부부를 위해 기도요청 4261
2399 성경을 믿고 싶었던 조폭, 주님을 만나다! 3850
2398 성경은 사본만 있다던데 어떻게 믿을 수 있나? 4363
2397 연세대 동성애자 총여학생회장 탄생에 우려를 표한다 25265
2396 코란 찢었다는 누명 씌워, 기독교인 부부 불태워 죽인 무슬림들 10647
2395 박종호 장로, 간기능, 간수치 모두 정상 6131
2394 "신천지는 반사회적인 집단" 표현 문제없다 판결 3638
2393 ‘성경은 선물’이라며 ‘국가 성경의 주(week)’를 기념한 미국 하원. 2909
2392 학교 내 기독교 동아리, 왜 우리 학교는 안 되나? 2531
2391 그는 경찰 명령을 따르지 않고, 말씀에 순종했다 3640
2390 동성애재단 반대탄원서[동성애 확산단체의 법무부 산하 재단됨]를 보내주십시요!! 854
2389 교황, 전 사제에 '낙태 면죄권' 무기한 부여 선언 6378
2388 나의 좌충우돌 선교 이야기 01편 - 땅 팔고 집 팔고 냉장고 팔아 3063
2387 크리스천 베이커리에 1.5억 벌금물린 아바키안 낙선 3971
2386 이단, 타종교에서 회심한 간증 모음^^ 8956
2385 심장 멈춘 학생, 예수님 만나고 살아나다! 4053
2384 예수님의 흔적 (성지순례 중) 7963
2383 이슬람이 적그리스도가 될 수 없는 이유와 짐승의 표 2284
2382 우리의 가치 2333
2381 공군회관에서 이만희 초청 세미나를? 6799
2380 하나님과 알라는 전혀 다르다 - 전 무슬림의 증언 9358
2379 메리 크리스마스도 못하게 하는 이게 나라냐 60731
2378 내가 복음을 전하면 성령께서 일하실 것이다 4163
2377 기독교봉사동아리 불허한 초등학교 교장 6362
2376 15가지의 주요 안건에 대한 두 대통령 후보의 입장 8499
2375 주님을 붙들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이유(김남국 목사) 5131
2374 자기를 칼로 찌른 테러범을 용서한 크리스천 2766
2373 때로 상처를 주는 열정도 있는 듯합니다 2559
2372 오바마 정부, 성경적 가치관 가진 단체와 계약 금지 7457
2371 암 치료보다 복음 증거를 선택한 故 유석경 전도사 이야기 17961
2370 일반 역사에는 예수 기록이 없는가? 7271
2369 “조국이여 안심하라, 온 겨레여 안심하라” 7365
2368 예수에 관한 기록 역사적 신뢰성이 있는가? 3017
2367 루터의 종교개혁과 성경 - 소통의 힘 1091
2366 토막 살인범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 4696
2365 무슬림 기도문 낭독 강요하는 독일 초등학교 8689
2364 약속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2572
2363 잊혀진 부활 신앙 - 권연경 교수 6109
2362 할랄 도축, 오랜 고통속에서 죽는다. 4325
2361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를 시작하라 425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57다음
첨부 (1)
150831019723575_thumb_800.jpg
92.4KB / Downloa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