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이재명 대표의 경기-성남 라인의 무더기 채용은 입막음용 매관매직 아닌가?]
공직선거법 위반, 성남FC 뇌물후원금 의혹, 대장동 개발 불법특혜 의혹 등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던 지난 9월, 민주당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무더기 채용이 자행되었다고 보도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경기-성남 라인 측근들이 기존 당직자들의 자리를 빼앗거나, 없던 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대잔치’를 벌였다는 것입니다. 이 중에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폭력 전과범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으로, 자신의 측근들에게 당직을 주고 수사와 재판에 유리한 진술을 하도록 하기 위한 입막음용 회유책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자신의 개인적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위해, 국민의 세금인 정당보조금으로 급여를 받는 당직을 사고판 매관매직이라면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아니라 이재명의 ‘李홀로 명주당’이 되어 버린 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