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수사 지연 규탄, 피해자 보호 촉구

anonymous2022.07.12 16:18조회 수 154댓글 0

  • 1
    • 글자 크기

3.jpg

 

 

 

반JMS 단체 엑소더스가 지난 4일 '충남경찰청의 강간범 정명석에 대한 수사지연을 규탄하며 피해자 보호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저희는 정명석의 징역 10년 만기 출소 후 정명석의 성범죄를 추적하던 중, 정명석이 출소 직후부터 성범죄를 저지른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마침내 정명석을 고소하기로 용기를 낸 출소 후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정명석 출소 후 성범죄 피해자들 중 영국과 호주 국적의 피해여성은 지난 3월 16일 정명석을 성범죄의 혐의로 형사고소함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정명석의 출소 후 성범죄를 폭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형사고소를 접수한 경찰청은 사건을 충남경찰청으로 내려보냈고, 충남경찰청의 늑장수사로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를 입고 있음은 피해자 보호에 무관심한 처사를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명석의 성폭행 피해자들은 경찰이 오라하면 원하는 일시와 장소에 출두했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실 그대로 본인들이 겪은 일을 진술했고, 관련 증거가 있으면 증거 또한 제출했다"며 "자신이 당한 수치스러운 일을 제3자에게 진술하는 것은 보통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피해자들은 이 모든 일을 수십 시간 동안 감내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소장이 접수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종교집단 JMS의 반응은 피해자 괴롭히기부터, 외국 국적의 성폭행 피해자들을 '정신이상, 마약복용' 운운하며 비방하기 시작했다"며 "과거 정명석을 성범죄로 고소하여 징역 10년을 선고받도록 했던 피해자들을 '돈을 뜯어내기 위하여 모함을 한다'고 주장하던 것과 똑같은 2차 가해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는 경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기대했으나, 고소장 접수 후 4개월에 이르는 시점에 이르러서도 경찰청은 강간범 정명석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고 피해자들만 괴롭히고 있는 실정"이라며 충남경찰청 여청계의 행태를 강력 비판했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측은 이 같은 피해 주장에 대해 "탈퇴 여성들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왜곡·과장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출처 미주기독일보)

  • 1
    • 글자 크기
번호 제목 조회 수
2660 통진당 사는데 지장없다 - 윤서인 157
2659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9가지 방법 157
2658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투쟁하시다가 결국 할머니 쓰러지셨습니다 157
2657 TWICE's first album after contract renewal "Meeting with fan club Once, the most exciting" [Q&A] 157
2656 충북 음성중앙교회, 주차장 주민에 개방 157
2655 동성결혼은 인권이 아니다.1 158
2654 자대련 애들 재밌고 멋지네~ㅋ 158
2653 "산소 호흡기 가동, 시작!' 158
2652 아베 친동생, 통일교와 관계 인정…정치권·이단 결탁 현실로 158
2651 사명을 위해 살고있나?? 159
2650 문창극 후보의 강연내용을 특정부분만 편집하여 동영상을 내보낸 공영방송 KBS의 의도는더욱 이해할 수가 없는 만행이다...2 159
2649 옥스퍼드대, 친동성애 측 항의로 기독교 집회 취소했다 사과 159
2648 (펌) 기독교인이 어떻게 좌파를 지지하죠? 159
2647 테러는 나쁘지만....3 160
2646 강우일 주교 김일성을 예수로 착각?? 161
2645 미국 예배 음악 사역자 - 교회 지도자들이 성정체성 문제 과감하게 다뤄야 한다! 161
2644 벗겨진 마스크·축구화…손흥민은 미친 듯 뛰었다 [월드컵 주요장면] / KBS 2022 카타르월드컵 161
2643 하마스편드는것들 좌좀인정.fact2 162
2642 이번에는 성매매 특별법 위헌 논란!!1 162
2641 맨체스터 축제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복음 메시지에 이끌렸다. 163
2640 "신천지의 조선일보 광고는 이단의 전형적인 위장술" 163
2639 (펌글) 수리남과 마르크스, 사회주의 163
2638 황교안 장관도 문창극씨처럼 되는 거냐?1 164
2637 외신들 북한 김정은 이미 실각 상태 보도 165
2636 나이지리아 교회 습격으로 3명이 숨지고 36명이 납치됐다. 165
2635 네팔 한인 선교사들, 1주일 동안 6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 166
2634 [조이라이드] 북한 인권에도 관심을! 166
2633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美올해의 생명상 수상 166
2632 하나님의 구원계획, 예수 167
2631 오바마 미 대통령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 허용해야”3 167
2630 교회 못 가게 하는 고교 기숙사 인권 침해! 167
2629 예수를 위한 팁’ 운동 - 4백만원 팁을 주다 168
2628 새누리보다 더 무능한 야권의 몰락1 169
2627 대형사고가 야당 정치인에게 일어난다면?? 어떤 반응??1 170
2626 윤 대통령, 김장환 목사 등 기독교 원로와 오찬 170
2625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 무능도 죄라면 문재인은 가장 무거운 형벌 받아야 170
2624 4년을 밀어부친 빌드업 축구, 이강인 날개까지 달았다 / KBS 2022 카타르월드컵 2022.11.25. 171
2623 “봉은사역명 국민 반감 확산… 서울시, 변명 대신 즉각 개정을” 172
2622 미국 낙태금지 확산… 10개주서 발효 172
2621 한국도 이슬람이 다가오고 있다 - 유해석 교수, 교회 개혁 주문 172
2620 절망은 없다. 173
2619 14세 파키스탄 소년, 무슬림들에 구타당한 뒤 불에 태워져 173
2618 어떤 문제든지....1 174
2617 KBS 수신료 올려 달라고 하다가 교수들에게 혼쭐남 ㅋㅋ 175
2616 초기 기독교 사도들은 동성애를 우상숭배로 규정했다 175
2615 대한민국 국방부, 북한의 말 폭탄에 겁먹었나! 176
2614 반기문 새정연에서 대선후보로 출마할듯5 176
2613 IS 기독교 인질 28명 또 살해1 176
2612 걸인과 쪽방촌 노숙인을 섬겨온 김흥룡 목사 별세 176
2611 하태경, 北 2011년 2월 야권연대에 보낸 지령문 전문 공개 17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다음
첨부 (1)
3.jpg
56.9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