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 나온 희생자들의 가족은 큰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도 대체로 로프를 용서한다고 말했다.
희생자인 에델 랜스의 딸은 판사 앞에서 "엄마를 다시 안을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당신을 용서한다. 당신의 영혼에 자비가 있기를 바란다"며 "당신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었다. 당신은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한다. 나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했다.
또 희생자인 티완자 샌더스의 어머니는 "내 몸이 아프지 않은데가 없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역시 희생자의 가족인 앤서니 톰슨은 "나는 당신을 용서한다. 내 가족도 당신을 용서한다"며 "당신이 회개하기를 바란다. 회개한다면 당신은 더 나은 인간이 될 것이다"라고 용서를 말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0620062708194
*이건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희생자 가족들의 신앙에 고개가 숙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