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KBS가 ‘종교의 자유’를 막고, 기독교를 탄압하는가?

대한민국2014.06.19 20:04조회 수 256댓글 0

    • 글자 크기

공영방송 KBS가 ‘종교의 자유’를 막고, 기독교를 탄압하는가?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427&now_page=1&menu= 출처


박근혜 정부는 서울대 문창극 교수를 차기 총리 후보로 발표하였다. 이에 공영방송인 KBS가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만 무려 13회에 걸쳐, 문 후보자의 역사관/시국관을 비판하는 보도를 하였다. 

그 내용은 문 후보자가 교회 안에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주권’에 초점을 맞춰 기독교 역사관을 피력한 것인데, 공영방송인 KBS는 오직 정치적 이해관계로 판단하였는데, 그 내용은 가히 ‘악마적 편집’으로써 왜곡, 폄하, 사실 호도를 일삼은 것이다. 

이는 기성 정치인도 아닌 한 개인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악의적 발로이다. 따라서 KBS는 정치선동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그 잘못을 인정하고, 표적으로 삼은 기독교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한다. 

KBS가 지난 11일 최초로 문 후보자에 대하여 보도한 이후에, 불과 6일 만에 문 후보자가 교회 안에서 강연한 근•현대 역사 강연 영상은 무려 13만 명의 사람들이 보았으나, 별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어떤 경우는 매우 ‘훌륭한 강연’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그런데 공영방송이 이런 강연 내용을 거두절미하고 자신들이 목적하는 것만 악의적으로 편집 보도한 것은 무슨 의도인가? KBS가 정말로 공정한 방송이라면, 이 강연 내용 전체를 방송하여, 전 국민들의 여론을 들어보라. 

KBS는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기업인데, 기독교를 탄압하려는 의도로 공기(公器)를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문창극 후보가 교회 안에서 행한 강연은 우리 민족의 비극적 역사를 미화하거나 또는 비하하는 내용이 없다. 그 내용의 전체를 살펴보면, 민족의 고난과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향하신 깊은 뜻이 있어, 역사의 고비마다 기회를 주셨고, 우리 민족을 인도하셨다는 신앙적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기독교적 역사관에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단순히 총리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아닌,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며, 신앙에 대한 부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 

KBS가 이렇게 하므로 시청자들의 신뢰가 늘었는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하여 가장 먼저 비판적 보도를 한 KBS의 메인 ‘9시 뉴스’는 시청률이 보통 20%대를 기록했으나,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보도 이후인 6월 14일에는 14%까지 하락하고 있다. 

무엇을 말하는가? 공영방송인 KBS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을 국민들인 시청자들이 항변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KBS라면 굳이 국민들이 ‘TV 수신료’를 인상해 줄 필요가 없다. 

감사원이 밝힌 바로는, KBS 직원의 57.1%가 억대의 연봉을 받고 있다는데, 이는 공기업과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봉급 비율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국민들이 공정하지 못한 공영방송의 직원들을 위해 수신료를 올려 주어야 하는가? 

기독교계는 이렇듯 공영방송 KBS가 공정하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사과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 바 있으나, KBS는 며칠이 지나도록 이를 묵살하고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 이는 기독교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과 동시에 또 다시 기독교를 무시하는 행위로 기독교계는 다양한 행동에 들어 갈 것을 천명한다. 

“시청거부 운동”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 “시청료를 전기세에서 분리하는 운동”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는 방송의 행태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운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다. 

공영방송이 공정하지 못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지게 된다. 또한 일부 정치권에서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이용하려한다면 이는 곧 바로 정당에게 불신의 부메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밝혀 둔다. 

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와 정치권은 공정하지 못한 공영방송 KBS에 대하여 ‘시청료를 인상하자’는, 국민들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만 되풀이 하지 말고, 공영방송이 기독교의 신앙을 문제 삼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  

    • 글자 크기
번호 제목 조회 수
510 '요덕수용소 없다'는 노길남의 從北궤변 291
509 정전회담과 이승만1 291
508 기독교 변증 사이트1 291
507 미국 휴스턴 목사님들 설교 감시!!1 291
506 "진보가 살 유일한 길은 종북세력과의 명확한 결별"2 290
505 [영상] 오직주만이 '주식으로 쪽박 난 인생, 복음으로 대박나다!' 290
504 재별집 막내아들 14회 하이라이트 영상 289
503 주의 길 가는건1 288
502 유병언 자살 아니다, 돌연사도 아니다.1 288
501 독일 반이슬람 월요집회 재개…스웨덴서도 첫 집회 288
500 오늘 막 가입한 보수주의 신학생입니다6 288
499 VERIVERY GYEHYEON - Tap Tap(베리베리 계현 - 탭 탭) FanCam | Show! MusicCore | MBC221126방송 287
498 기도하러 들어갈 때와 기도하고 나올 때의 모습 ㅋ1 287
497 부끄러워 해라.6 287
496 [최초공개/Next Generation] 미래소년 (MIRAE) - 神메뉴 (원곡 : Stray Kids) l @JTBC K-909 221126 방송 286
495 에미상 남우주연상 이정재 “먼저 하나님께 감사” 286
494 미국 대형교회, 동성애 반대하며 UMC 탈퇴 결정 286
493 교회 주차장 개방 -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돕고 지역민과 만남 285
492 C채널 동성애 반대 캠페인 3편 285
491 동성애 운동가들: 우리는 결혼을 파괴하기 위해 왔다.3 285
490 세계 동성애 지도1 285
489 평양에 보내야 할 종교 지도자 탄원서!3 285
488 홍보영상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추진위원회]' 영화제작을 위하여'2 285
487 상전벽해처럼 뒤 바뀐 ‘민족’개념 속에서, 민족복음화운동을 생각한다2 284
486 주를 위해 닳아 없어질 지언정 녹슬지 않으리라! 283
485 동성애는 선천적도 유전도 아니다. 282
484 [영상] 십계명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282
483 국제시상 흥행 성공과 종북의 절망 - 뉴스타운 282
482 색깔 논쟁을 하지 말자더니- (2240) 김동길 www.kimdonggill.com 282
481 [영상]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 서정연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281
480 파리 테러후 헝가리 운전기사 난민 위협 281
479 다음 아고라 10명이 한달반동안 21800건 글 올려4 281
478 안티의 최후 - 조목사 매독설 퍼뜨린 안티의 최후1 281
477 공영방송 KBS가 ‘종교의 자유’를 막고, 기독교를 탄압하는가? 279
476 [영상] '유퀴즈' 김민재 황인범, 월드컵 16강 진출 비하인드 공개 278
475 [애니] Jesus: He Lived Among Us (in Korean)2 278
474 동성애는 되고 신천지는 안돼?1 277
473 지금 서울은 전쟁중이다!2 277
472 난 행복합니다 윤서인4 277
471 송중기, '할아버지' 이성민 품에 안고 "사랑해요" 꽃미소 발사 276
470 윤대통령 추락 기원한 천주교 박주환 신부 정직 처분 276
469 교회의 동성애 바로보기 특강 - 안환균 소장 276
468 동성애자 단체들 통진당 해산 비난 성명서 발표1 276
467 [아카펠라] 천사들의 노래가~ 아름다운 화음 276
466 방탄소년단 지민, 美매체 추천 '완벽 겨울 패션'..'STYLE KING' 275
465 페이스북에 '한국창조과학회' 라는 페이지 왜이렇게 공격받냐?4 274
464 [영상] 거지가 된 목사님. 274
463 [뇌과학 형제에게 드리는 글]7 274
462 [예능연구소] VERIVERY KANGMIN - Tap Tap(베리베리 강민 - 탭 탭) FanCam | Show! MusicCore 273
461 국정화 논쟁의 본질은 자유사관과 민중사관의 대립에 있다 273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