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와 ‘두사부일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개성파 배우 정운택이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호흡한다.
극단 예배자(대표 김동철)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정운택 주연의 뮤지컬 ‘베드로’를 공연한다.
주인공 베드로 역을 맡은 배우 정운택은 예수를 만나 변화한 삶을 살 게 된 자신의 모습을 성경 속 베드로를 통해 고백코자 출연을 결정했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유명세를 떨쳤으나 대리기사 폭행 사건, 무면허 운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기획자 김동철 대표가 이끄는 문화선교 극단 예배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크리스천 아닌 관객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래는 정운택 씨의 변화된 삶에 대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