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기본은 자기 자신의 문제점 파악을 기본으로 한다.
예수님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 당시 유대교의 종교적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성전을 뒤 엎으셨다.
"성서에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버렸구나!" 하고 나무라셨다. 이 말씀을 듣고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예수를 없애버리자고 모의하였다. 그들은 모든 군중이 예수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예수를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지도자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셨다.
즉 기독교의 혁신이라 함은 성경 말씀 그 자체로 돌아가는 것이다.
곡해 해서도 안되며, 외곡해서도 안된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은 그야말로 정도! 사도가 아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은 타협이란 없었다.
불의 앞에서 굴복하지 않으시고, 그 어떠한 순간에도 당당 하셨다!
그것이 예수님의 파워이다. 예수님의 기적은 부차적인 문제였다.
당시 권력자들은 예수님의 그 힘있는 걸음걸이를 무서워 했던 것이었고
예수님의 추종자들은 그 두려움없는 발걸음에 매혹되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그 어떠한 어려움 즉 '물질'이나 '죽음'조차도 그의 앞길을 막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모함받고 시기받고 또한 최후에는 십자가에 못박혔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비둘기 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워라!
그것이야말로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격언이 아닐 수 없다.
지체들아! 혁신하자!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두려워 말고 세상과 맞써자! 썩어버린 교회와 싸우자!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지, 썩어빠진 교회의 제자가 아니다!
교회를 믿지말고 예수님을 믿자!
모든 교회는 썩을 수 밖에없고, 타락이야말로 교회의 역사다!
그것은 교회사를 전공한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지체들이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오직 성경만이 진리이며 답이다!
지체들이여! 다시 말하지만 혁신하자!
혁신만이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