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억하는 애들 있냐?
이집트 성지순례 여행갔다가 이집트 이스라엘 국경검문소에서
폭탄테러에 희생 되었던분들...
그사건 당시 얼마나 기분이 그지 같고 분하고
개신교가 목사가 교회가 세상에 얼마나 영향력도 힘도 없는
약자 그리고 교회 내부의 무관심을 처절하게 적나라하게 보면서
참마니... .... 아 말이 거칠어질것같네....
그당시에 사건 터지고 난 직후 안티 기독교 움직임이 장난 아니였어
난 나름대로 참 마니 도와달라고 ㅎㅎ 그때 했던일중에
페이스북 뒤져서 간신히 유가족 찾아서 안희환 목사님 연결시켜드리고
해당 교회 전화해서 간신히 통화해서 법적조취 방법및 안목사님께 꼭연락해달라고
부탁했어 그리고 법적 위임장을 받은 직후 뭔가 분위기가 좀 변하는 것같더라...
하기사 함부로 기사를 쓸수 없었겠지....
무엇보다 초반에 기선을 잡을수가 있게되서 그때 당시 들불처럼
안티 개신교 애들이 제2의 샘물교회 만들겠다고 온갖 사이트 퍼나르고 선동질
할려고 했던 계획이 좌절시켰던것 같애..
내가 이사건을 보면서 정말 당황스러웠던게
보수우익 세력 그러니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잃어버린 정권 10년 운운하던
시절에 보수우익 세력의 방패막이 및 자금줄 그리고 어떤 행사를 한다하면
엄청난 사람들을 동원시켜준게 개신교 인데 ....
이 보수우익 이란 시키들이 더 지랄 하더라...
팩트를 통해서 저격 한다라고 하는 시키들이 선동질 색안경 끼고
더죽일려고 달려들더라....
그때 반박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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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87901&pn=74&compn=1
- 기독교 성지순례하러 가는데 왜 이스라엘 안 가고 이집트로?
이스라엘로 바로 가는 것보다 이집트 경유해서 가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스라엘 직항보다 이집트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 노선이 더 쌉니다. 조금 싼 것이 아니라, 많이 쌉니다. 또한 이스라엘 텔 아비브 공항이 각종 보안검색 및 입국심사로 악명이 높은데, 카이로로 들어오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도장 찍어줍니다. 더군다나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가면 가는 길목에 시나이산(모세가 십계 받았던 곳), 샴엘쉐이크 및 다합(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수욕장. 시푸드 역시 매우 쌈) 등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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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때 모니터링중에 정말로 황당했던게...
보상금 타먹으려고 교회측에서 정부측 잘못이라고 물타기
한다고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ㅈㄹ 하던애....
도데체 무슨 깡으로 그런댓글을 달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