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이 말하는 진실고백

범사에감사2015.04.21 10:40조회 수 956추천 수 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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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 20년간 천주교 교인이었습니다.

 


지금은 개신교로 옮겨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천주교를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아직도 대다수 천주교 교인들이 잘못된 교리에 빠져 넓은 길로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1. 천주교의 잘못된 보편 구원론

천주교에 입교하면 제일먼저 성직자들이 가르치는 것이 "우리 천주교는 모든 종교를 폭넓게 수용하는 보편 타당적 종교입니다" 그러면서 개신교를 배타적인 광적 집단이라고 비난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에 초신자들은 천주교가 세상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보편 타당성 종교라고 믿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착하고 선하게 살면 다른 종교를 믿어도 하나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는 "종교 다원주의"에 푹 빠져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천주교의 대부격이신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생전에 말씀하신 내용을 옮겨 적겠습니다.

"우리 천주교는 하나님 아니라도 불교를 믿든지 다른 종교를 믿든지 하여튼 인간으로써 참되게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 물론 천주교내에 일부 신부님(사제)들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강하게 강론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침이 얼마만큼 천주교 교인들을 설득시킬지에 대해서는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아 ~ , 천주교 신자들여들 여러분!.

천주교내에 종교 다원주의에서 속히 벗어 나십시요.

성경은 "예수님 이외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4 : 12)

이유는 예수님, 즉 그 분이 바로 본체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위에 성육신으로 오신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시고, 다른 이로서는 구원이 없다 말씀하시고 그런 연고로 다른 종교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배타적이 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기독교만이 구원과 진리가 있고, 그리고 이 안으로 들어와야만 구원의 영생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2. 잘못된 행위구원론

천주교는 선행을 강조합니다. (행위로 구원 받는다고함) 선행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천주교내에 자신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행위구원론이 득세하고 있기에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예를들어, 천주교는 매년 11월을 위령성월로 지정합니다.

위령성월 기간중에 현세에 살고 있는 후손이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기도하고 그 조상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면 연옥에 계신 조상님이 후손의 선행으로 인해 연옥의 고통을 보다 빨리 끝내고 천국에 들어간다는 교리입니다.

 

그리고, 천주교에는 "전대사"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로마 교황이 매년 일년에 한번 어는 주일을 지정하고, 그 주일에 미사(개신교에서는 예배)의식에 참여하는 교인들은 모든 죄가 사함받는다는 교리입니다. 여러분들, 이런 교리는 성경 어느 구절에도 전혀없는 말입니다.

 

아~, 천주교 신자들 여러분!. 천주교내에 행위구원론에서 속히 벗어나십시요.

성경은 분명히 행위로 구원받는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인간에게는 내세울 만한 행위가 없고 구원의 공로가 될 만한 것도 없습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되, 한 사람도 없다고 선언하며, 선을 행하는 자도 아무도 없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3: 10ㅡ12)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든 행위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 올 뿐입니다.

 

행위구원은 마치 하나님이 피조물의 공로에 보상해야 할 의무를 진 채무자인 것처럼 종교형태를 띤 인본주의에 불과합니다.

더욱 행위구원은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찬탈하는 신성모독인 것입니다. 성령님이 사람에게 임하시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거듭나게 역사하시고, 그 사람을 거룩하게 변화시켜 진정한 믿음을 갖게 함으로써 마침내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사람의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단지 행위는 참된 구원의 결과입니다. 다시말해서, 진정한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에게는 행위나 삶의 열매가 반드시 나타나는 증표입니다.

 

3. 성경에 없는 연옥의 존재 주장

천주교는 천국과 지옥 중간사이에 연옥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지옥은 아주 흉칙한 범죄자들이 가는 곳이고, 연옥은 천국과 지옥사이에 중간지대로써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죄를 짓되 큰 죄를 짓지않고 대충 죄를 짓고 살아간 사람들이 천국에는 못들어가고 잠시 가는 곳이라고 천주교는 가르칩니다. 연옥으로 들어간 영혼들은 그들이 저질렀던 죄의 중과에 따라서 고통의 정도와 고통의 기간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많은 죄를 지은 사람은 연옥에서 고통의 연단이 길고, 가벼운 죄를 지은 사람은 연옥에서 잠깐 고통의 연단을 받고 난 다음에 곧바로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죽은 영혼은 지옥의 형벌을 면하고 최소한 연옥으로 갔다가 나중에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다시 데려간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과거 천주교 교인이었을때, 나중에 죽고 난 다음에 최소한 연옥으로 갔다가 얼마간 연옥의 고통을 받고난 후 반드시 천국으로 들어간다고 믿으면서 신앙생활을 미적지근하게 하였습니다. 이유는 연옥의 고통이 심해봤쟈 얼마나 심할 것이며, 그 정도의 고통을 참지 못하겠느냐 하면서 말입니다. 기가막힌 교리입니다.

 

아~, 천주교 신자여러분!.

연옥은 성경 어느 구절에도 전혀없는 말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연옥의 주장을 마카베오서(개신교 성경에는 없는 것으로써 외경임)의 근거를 둡니다.

마카베오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은 조상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것을 근거로 해서 천주교는 연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말도 안되는 말이고, 마카베오서 어느 구절에도 연옥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여러분들, 연옥은 사탄이 교묘하게 파놓은 함정입니다. 연옥은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적당히 죄를짓고 살아도 결국은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다시 말해서, 연옥은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미지근하게 이끌고, 교인들을 넓은 길로 인도하여 결국은 지옥불 속에서 고통받게 하는 사탄의 흉악한 꾀입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대충 하나님을 믿고 미지근하게 신앙생활을 하면 지옥불에 던져 버리겠다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 요한계시록 3 : 16) 천주교 교인들이여, 예수님께서 천국과 지옥을 수십번 강조를 하며 말씀하셨지만, 연옥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땅위에 오신 우리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연옥이 정말로 존재한 곳이라면 왜 말씀하시지 않았겠습니까. 성경은 연옥의 존재를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4. 성모 마리아 우상

거의 다 천주교 교인들은 예수님을 낳으신 성모 마리아를 절대로 우상숭배하지 않는다고 펄쩍 뜁니다.

그러면서 성모 마리아는 절대로 신이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 깊숙히 들어가보면 자신들의 구원을 성모 마리아께 크게 의지하며 의탁하는 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과거 나도 천주교 교인이었을때 그러했습니다.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1) 성모 마리아는 원죄없이 잉태되어 태어나신 어머니이시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님처럼 인간의 원죄없이 이 땅위에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이유로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잉태하고 나신 분이 어찌 인간들의 원죄를 품고 낳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모 마리아를 원죄없으시게 깨끗한 태를 보존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간들은 누구든지 원죄를 안고 죄속에서 태어난다고 가르칩니다.

다만, 성령으로 잉태되신 우리의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원죄없이 태어났다고 가르칩니다.

 

(2) 성모 마리아는 평생 동정녀이시다

성모 마리아는 자신의 남편인 요셉과 함께 절대로 부부관계를 갖지않고 평생수절을 지키며 살아갔다고 천주교는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성경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형제들은 사촌 형제들을 지칭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유다서와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친동생인 유다와 야고보가 쓴 기록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사랑스러운 아내가 옆에 있는데 그 아내를 평생 돌처럼 쳐다보며 사는 남자가 세상 천지에 어디 있겠습니까.

단지, 요셉은 예수님이 태어날 때 까지 마리아와 동침을 하지 않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성모 마리아는 죽지않고 산채로 하늘로 승천하셨다.

천주교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을 지정하고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입니다.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처럼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성모 마리아가 산채로 승천하였다는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구약에 에녹, 엘리야 선지자, 그리고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상의 것들 이외에,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하늘의 여왕"이라는 문구사용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성모 마리아가 하늘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앞에 중보기도를 해 주신다고 천주교는 가르칩니다.

이러한 가르침으로 인해 대부분 천주교 교인들은 성모 마리아께 의지, 의탁하며 자신도 모르게 우상숭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과거 나도 천주교 교인이었들때, 성모 마리아가 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해주신다고 굳게 믿으면서 성모 마리아의 든든한 빽이면 나는 분명히 구원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였습니다.

 

이러니 나의 마음은 온통 성모 마리아께 쏠렸고, 예수님은 제 안에서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 이것보다 더 슬픈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구원은 하나님과 나와의 1 : 1 관계이고 그 어느 누구도 나의 구원을 위해 대신할 수 없습니다.

 

5. 천주교의 이상 야릇한 고해성사

천주교에는 고해성사, 즉 고백성사란 제도가 있습니다.

교인들이 죄를 짓게되면 고백성사실로 들어가 신부님(사제)께 죄를 고백합니다.

죄의 내용을 다 들은 신부님은 그 교인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죄를 사하였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는 그 교인에게 죄의 댓가로 성경 어느 구절을 읽으라든가,또는 로사리오 기도, 묵주기도(성모 마리아께 바치는 기도) 5단을 바치라는 등 보속행위를 줍니다.

 

그 교인은 신부님이 준 보속행위를 행하고 나면 죄가 사하여졌다고 믿게 됩니다.

과거 나는 천주교 교인이었을때, 이루 셀수 없을 정도로 고해성사를 보고 난 후,똑같은 죄를 반복적으로 저지르곤 하였습니다.

지금 나는 천주교의 고해성사 제도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죄에 대한 진실한 회개는 우리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 진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욱 인간이 죄에 대한 어떤 보속행위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죄가 사하여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피에 의지하여 성령으로 죄를 깨닫고 죄에서 진실로 돌이켰을때 죄가 사하여 지는 것입니다. 죄인인 인간은 자신의 죄를 스스로 깨닫고 진실로 죄에서 돌이키는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을 받아 그 사람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죄에 대한 탄식을 불러 일으켜 애통하는 마음으로 죄를 진심으로 회개할 때 비로서 참된 회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이루어진 참된 회개는 똑같은 죄를 반복적으로 범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나의 회심간증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나의 회심간증이 꼭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자질, 성품, 삶의 방식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각 사람에게 회개의 은혜를 주십니다.

각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단지, 스스로 각자가 자신이 진정으로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거룩해 졌는지를 분명히 점검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 거룩해 지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엄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마태복음 18:3, 누가복음 13:5, 요한복음 3:5, 히브리서 12:14) 나는 최소한 우리나라의 IMF 사태 이전까지는 잘 나가는 부러움의 대상이었고, 재물도 많이 축적하였고 명예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천주교에 출석하였고 아쉬울 때에만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께 양다리 걸치는 반쪽짜리 신앙인이었습니다.

 

이러던 나에게 IMF 사태 이후 급격한 시련이 닥치면서 그나마 다녔던 천주교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시련은 끝을 모르고 나를 절망으로 내물아치면서 급기야 나는 빚을 빼고나면 자산이 꽝인 빈털털이 신세로 전락하였습니다.

시련은 나를 변화시켜 그 동안 교만했던 마음을 꺽고 낮추었으며, 절망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만들었습니다.

이러던 어느해에 이 세상을 버텨나가기에 하나님 없이는 돌아버릴것 같은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마음은 상한 갈대였고 꺼져가는 심지였습니다.

 

다시 하나님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에는 개신교에 다니는 친구들처럼 확실하게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애 최초로 개신교 교회에 내발로 스스로 찾아가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첫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고 난 후, 그 다음날 남들이 다 잠들고 있는새벽녘에 눈을 떴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나는 예수님을 간절히 바라보며 찾았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알고 싶었고 남들처럼 확실하게 믿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이 헛된것을 쫒으며 살아온 것이 후회되기 시작했습니다. 내 입술에서는 "예수님" "예수님"을 찾는 간절한 소리가 흘러나왔고.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살아가겠다는 고백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러는 순간 갑자기, 내가 내 마음을 뚜렷이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내가 이원화 되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분명히 내 마음이 들여다 보였습니다.

그때 내 정신은 멀쩡했고 환상을 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내 마음의 본성이 심히 부패해 있었고, 허물과 죄로 얼룩진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나의 더럽고 흉칙스러운 죄로 인해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나를 휘몰아쳤습니다. 이 두려움은 사람이 주는 두려움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두려움이었습니다. 이 두려움과 동시에 저주스러운 죄로 인해 수치스러운 감이 나를 엄습하면서 "저것이 내 마음이라니"라는 느낌과 함께 경악에 놀라 소스라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심히 부패한 나의 본성으로부터 원망, 이기적인 욕심, 시기 질투, 분냄 등 성경에서 말하는 죄들이 들춰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변명할 여지도 없이, 내 입술에서 나오는 단 외마디는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라는 이 말만 되풀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나의 눈과 코에서는 빗물이 쏟아지듯 굵은 눈물이 주르룩 주르룩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때 내 생애에 그처럼 많은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얼마동안 이처럼 굵은 눈물을 흐르며 회개하고 있을때, 갑자기 짧은 순간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 느껴왔고, 나도 심령 깊숙한 곳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용솟음치면서 "하나님"이라고 외마디를 질렀습니다.

그후 생각해보면 그 분이 예수님이라고 여겨집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회심하고 있을때, 나에게 레마 하나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삶이 나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나의 회심체험 이후 나에게는 크게 3가지가 변했습니다.

 

첫째가 성경 말씀이 꿀처럼 달게 느껴졌습니다.

그전에는 복음 말씀이 따분하고 성경 한장을 읽기에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하나님 말씀이외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둘째가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죄라고 여겨지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죄로 여겨졌고, 죄라면 진절머리를 내고는 날마다 죄와 싸웁니다.

부정한 생각이 떠올라도 심령 깊은곳으로부터 탄식이 올라오며 항상 생각과 말과 행위를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앞에 무릎꿇고 "나를 깨끗케하고 정결하게 해달라"며 회개기도 할때 무한한 기쁨과 평강을 느낍니다.

이제는 죄가 미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증오스럽고 저주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셋째가 내 마음이 세상것으로부터 하나님, 즉 예수님께 확 쏠리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세상것에 온통 마음을 빼았겼고 재물과 명예욕에 휩싸였지만, 이제는 세상것에 별로 미련이 없고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 사는동안 우리의 하나님, 즉 예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그 분이 기뻐하시는 일만 하다가 죽기를 원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염세주의자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 전보다도 더 주어진 일상생활에 열심을 기울입니다. 단지, 이 땅위에 소망을 두지않고, 하늘에 소망을 둔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 예수님만을 바라보십시요.

나의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눈의 초점을 예수님께로만 향하십시오. 교만을 꺽고 마음을 낮추며 예수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이신 성령님을 님에게 보내시어 님을 성령으로 회개하게 하고, 거듭나 거룩하게 변화시키면서 마침내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나 죽으나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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