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이 글쓴다.
결혼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남여모두 짝이 없고, 교회는 그것에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
세상적인 기준을 피하려고 교회를 왔는데
여전히 같은 기준과 꽉 막힌 목회자들
지금같이 음란물이 넘처나고 초혼연령이 늦어져서 성욕을 하나님 안에서 풀어낼 수 없는 청년이 한탄하며 글 쓴다, 어찌 해야 하나, 대학에서 친구들은 다 누릴 것 다 누리는 것 같은데...
남녀 성비가 안맞아, 내걱정도 있지만, 여자 동생 걱정도 해야 되는 현실
너무 너무 괴롭다.
한국교회가 청년들의 신음에 조금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는 청년들
결혼을 선교전략으로 쓰는 이슬람이나 통일교에게서 배울 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나는 구원받아도, 비신자하고 결혼할까 라는 생각이 백번씩은 떠올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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