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했던 예수님의 말씀도 무시하네.
저 사람이 바뀌었음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죄라고 했으니까 저 사람은 죄인이야!'
이런 뉘양스가 많다.
죄라는 것은 율법이라는 것은 우리가 모두 지키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덕분에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 수 있는 표증인거지.
근데 왜 그것을 자꾸만 남에게 대입하나?
그저 기도해주면 되는 거다.
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라는 말 별로 없다.
그냥 죄다.
죄니까 안된다!
물론 댓글이나 글만으로 그 사람의 생각을 모두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에 더욱더 조심스럽게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변하자.
우리가 제일 필요한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죄부터 돌아봐야 한다.
오늘따라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하신 말씀이 자꾸만 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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