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조계종이 연류가 되어 있었으나 마치 거짓말처럼 의혹이 가라앉았다.
만약 한국 교계가 연결 되어 있었다면?
난리가 났겠지...
근데 불교라서 의혹이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사찰을 산속에 지으면 그것은 문화재가 된다.
그래서 정부에서 보조금 받는다.
교회를 산속에 지으면???
환경 파괴라며 난리가 날 것이다.
불교 승려가 성폭행을 했다면 그냥 어휴 저 땡중 하면서 개인을 욕한다.
근데 만약 목사가 성폭행을 한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물론 위에서 말한 것들을 한국교회에서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종교인이라면 특히나 진리를 선포하는 한국교회라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하는 행위들이다.
그런데 나는 이 나라의 이중잣대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아무리 천년 이상 불교의 영향 아래 있었다고는 하나 우리나라는 너무 친불교성향이 강하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이러면 되나 싶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예수님만이 참 진리라는 것이다.
검은 옷에 검은 잉크가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하얀 옷에 검은 잉크가 떨어지면 보기 싫을 정도로 돋보인다.
교회란 그런 것이다.
예수님이라는 하얀 옷을 입었는데 자꾸만 검은 잉크를 떨어트린다.
교회 내에서도 진리를 가리우는 행위를 해서는 안될 것 같다.
그리고 불교계가 아무래도 안티크리스찬들과 연합을 한 것 같다.
인터넷 또는 PC통신 초기부터 넷상에 뿌려지던 불교 사찰에 테러 행위가 과연 정말 크리스찬이 한 일일까 하는 의문도 든다.
여튼 예수님 믿는 것이 참 힘든 요즘이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