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는 맞다. 하지만 예로부터 전라도 사람들의 풍습과 도덕이 흉해서 실록에 까지 기록되었고, 현대에도 전라도 사람들이 고향을 유지하거나 세탁하고 벗어나거나 전국에 퍼져서 많은 사람들의 뒤통수를 쳤음은사실이다. 오죽했으면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전라도 사람들은 쓰지 말고, 쓰더라도 요직에 않히지 말라' 했겠는가?
최근에 이 전라도 사람들이 자기네 고향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에먼 경상도를 볼모잡아, '전라도나 경상도나' 하고 있다. 소수의 전라도민들도 이런 자신의 고향 사람들의 행태를 용납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품는 것은 무작정 덮어 주는 것이 아니다. 용서해 주되, 잘못은 바꾸어 주려 노력하고 변화를 거부한다면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전라도민으로 인한 실상이 이와 같으니 무조건적으로 마음을 열지는 말고 어느 정도는 경계를 해야 한다.
갓톡의 지체들은 적어도 근거 없이 비난하는 이들은 없다. 전라도 사람들을 싸잡아 미워하는 이들도 없다. 분탕치는 사람들 때문에 갓톡의 지체들을 두고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전라도는 대한민국에서 한가지 중요한 구심점이 될 수 있다. 전국에서 기독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방자치도가 전라도이다. 이들로 말미암을 수 있는 큰 흐름이 회개와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회개란, 그런 악한 모습을 직면하고 주님 앞에 들고가서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자들에게 사과하는 것이다. 전라도가 자신들의 이 악함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를 올려 드리며 나아올 때, 진정 한국과 한국 교회가 회복되며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하나님께서는 이런 귀한 사람들을 사용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고 계시지 않겠는가?
이것이 그들에 대한 참 위로와 한 성도로서의 참된 도움은 아닐까, 내가 예전에 들었던 생각이다.

원론적으로는 지체말이 맞음.

당연히 그리스도 안에서는 품어줘야겠지.

하지만 품는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라.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박근혜 찢어 죽이자 말하는 사람들 있더라.

그래서 고향 확인해보면 전라도인 경우가 태반이다.

이건 정말이다.

이곳에 전라도 아닌 타지역에 사는 지체들 중에 문재인 찢어 죽여야 된다고 말하는 지체 있나?

김대중 부관참시 해야 된다고 말하는 지체들 있나?

오죽 전라도 지체들 중에는 그런 지체들이 많냐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