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성서적 세계관 받아들이는 그리스도인들 많다

그리스도의노예2017.05.13 11:34조회 수 1084추천 수 2댓글 0

  • 1
    • 글자 크기
76578.jpg


바나 그룹에서는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히며,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에 나가고, 삶에서 신앙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바나와 서밋 미니스트리스에서 발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 다수는 기독교 신앙에 더해 다른 이데올로기의 신념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에서는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61%가 이른바 “새로운 영성”에 근거한 사상에 동의하며, 54%가 포스트모더니즘에 공감하고, 36%가 마르크스주의와 연관된 사상을 받아들이고, 29%가 세속주의에 기초한 사상을 믿는다고 주장한다.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약 1/3은 “당신이 선을 행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며, 악을 행하면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데에 강하게 동의한다. 바나에서는 이런 신념이 “많은 그리스도인이 받아들이는 궁극적 정의 관념”에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바나의 연구에 의하면,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52%는 성서가 “하나님이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도우신다”고 가르친다는 생각에 강하게 동의했다.

또한 바나에서는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다수가 “과학주의와 다윈주의적 신념”을 거부하지만 “물질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중 1/5은 “삶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버는 것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은 주관적 진리에 관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주장을 거부하지만, 이들 중 1/5은 “삶에 어떤 의미와 목적이 있는지를 그 누구도 확실히 알 수 없다.”라는 말에 대해 강하게 동의한다. 23%는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가는 개인이 무엇을 믿는가”에 달려있다는 견해에 강하게 동의했다.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중 공산주의자(0%)나 사회주의자(3%) 정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극소수지만, 열 명 중 한 명은 “사유 재산이 탐욕과 시기를 조장한다”는 데에 강하게 동의했다. 또한 15%는 “정부가 기업을 내버려두어도 기업이 대체로 옳은 일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강하게 반대했다.

또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열 명 중 네 명은 “몇몇 이슬람의 가르침에 대해 동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 실시된 바나의 조사는 1,456건의 웹 기반 설문조사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오차범위는 ±2.4% 포인트다.
출처 http://www.kctusa.com/technote7/board.php?board=news&config=1&command=body&no=24338&#.WRZv4dSLTcs
  • 1
    • 글자 크기
핍박받는 교회에 “대통령의 기도”를 약속한 펜스 부통령 여호와의 증인, 왜 병역을 거부하나?
번호 제목 조회 수
260 두 팔이 없어도 괜찮아, 두 발이 있잖아 1900
259 학교의 기독교 뿌리를 제거하겠다는 하버드 대학 9775
258 노숙자가 전도자의 삶을 시작하다. 2614
257 이지선 교수, 내가 발견한 빛 -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 5020
256 핍박받는 교회에 “대통령의 기도”를 약속한 펜스 부통령 5753
비성서적 세계관 받아들이는 그리스도인들 많다 1084
254 여호와의 증인, 왜 병역을 거부하나? 3293
253 나를 살린 말씀 12 구절 4807
252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3405
251 학생에게 성경 주었다고 해고당했다가 무죄로 입증된 선생님 3664
250 성유리 가정 예배로 결혼 15906
249 트럼프의 종교의자유 명령, 중요한 게 빠졌다. 3853
248 죄를 죄라고 선포하니 역사가 일어났다 6009
247 ‘바른 길’을 떠난 ‘성령충만’ 2372
246 돈을 내고 기뻐하는 교회 2845
245 성경에 관한 13가지 상식 2178
244 성경에 대한 9가지 명언 4978
243 비와이 - 데자부 Dejavu 노래와 가사 6488
242 성경구절 이메일 보냈다가 해고당한 소방서장 1312
241 가장 받고 싶은 상 4123
240 두려움의 정체 4066
239 루터의 일기 - 의인은 믿음으로 2948
238 동성애 긍지 티셔츠 인쇄 안해도 된다 - 승리의 판결 5348
237 봉천동 슈바이처 - 윤주홍 원장(장로) 5033
236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이 왜 중요한가? 4718
235 조국, 문재인 정권의 본질_ 공산주의와 거짓말 : 서울대 권영찬 학생의 두번째 연설 1767
234 나이지리아 교회 습격으로 3명이 숨지고 36명이 납치됐다. 165
233 미국인의 81%가 하나님을 믿는다. 역대 최저치 156
232 배우 정소민, 플리마켓 수익금 장애아동 위해 기부 140
231 가수 박진영의 온라인 성경강의 괜찮을까? 492
230 더 귀한 것을 바라보자 - #유기성 목사 147
229 #나이지리아 기독교 #테러 원인은 #지하드 #이데올로기 135
228 6.25 전쟁 중에 드린 감동의 예배 사진 모음 386
227 미 대법원, #낙태 다음 타깃은 #피임 · #동성혼 ?…불안한 진보 진영 140
226 옥스퍼드대, 친동성애 측 항의로 기독교 집회 취소했다 사과 159
225 미 대법원, “경기 후 무릎 꿇고 기도는 종교 자유" 125
224 원주민에 살해당한 미국 선교사…순교자 기념비에 이름 새겨 189
223 미국 낙태금지 확산… 10개주서 발효 171
222 진보교단 기장과 감리교 목사들, ‘동성애 반대’ 손잡았다 226
221 재커리 레비 - 신앙이 자살충동 극복하게 해 줬다. 219
220 시애틀 경찰, 성경 낭독한 거리 설교자 체포 논란 139
219 십자가 목걸이 착용한 혐의로 해고된 기독교 노동자, 2만 6천 달러 보상받아 152
218 동성결혼을 반대한 이유로 기독교 학생을 처벌한 아이다호 대학, 대학 정책 금지 가처분 명령받아 141
217 팬데믹 속에서도 성경 3천2백만 부 이상 전 세계 보급돼 112
216 전 세계 3억6천만 기독교인 박해 받아... 2시간마다 한명씩 살해 당해 132
215 독신, 무종교 청년들은 코로나 이후의 미국인들의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다 129
214 맨체스터 축제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복음 메시지에 이끌렸다. 163
213 남아프리카 사탄 교회 설립자,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한 후 사임하다 271
212 기독교로 개종하기 위해 마을에서 쫓겨난 베트남 가족 152
211 JMS 정명석 수사 지연 규탄, 피해자 보호 촉구 154
첨부 (1)
76578.jpg
38.3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