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나라세우기국민운동(대표 정형만)을 비롯한 강원지역 시민단체들이 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앞에서 반(反)이슬랍 집회를 갖고 제주할랄테마단지 조성사업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할랄테마단지가 조성되면 제주에 상주하는 무슬림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며, "무슬림 집단 거주지가 형성되면 경찰의 치안이 미치지 못하는 치안공백지대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슬림 숫자가 늘어나면 무슬림 외의 나라들, 특히 서구 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며, "무슬림 관광객 환대 인프라 구축에 힘을 기울이는 것은 특정 종교를 위한 편향정책"이라고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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