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김무성을 기겁시킨 황교안 총리 후보

범사에감사2015.05.24 15:43조회 수 478추천 수 2댓글 0

  • 1
    • 글자 크기

야당자살골.png



야당이 이처럼 황교안 총리 내정자를 싫어하는 이유는 지난 해 통진당 해산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종북 세력과 부패세력에는 사정을 두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인데 거기다 국세청, 경찰, 공정위, 금융위, 금감원 등 국가의 거의 모든 사정기관은 물론 휘하 법무장관을 통해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권까지 갖게 될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가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될 경우 부패에 대한 조사가 성완종 리스트를 뛰어 넘어 노무현 정권의 특사와 대선자금 문제로 번지게 되면 문재인 자신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인데, 지금 당 안팎의 공격을 막기에도 벅찬 문재인으로서는 기겁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인사청문회를 통해 황교안을 낙마 시키려는 새민련의 계획은 실현가능성이 없다. 우선 새민련에는 설훈이나 정청래 같은 막말 전문가들과 양승조 박범계 같이 윽박지르기 명수들만 있을 뿐,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황교안을 궁지에 빠뜨릴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의원이 없다. 때문에 새민련 의원들로는 황교안의 치밀한 논리와 국가관을 허물 수도 없고, 그의 임명을 막을 방법도 없는 것은 물론 새민련은 청문회에서 되레 손해를 볼 공산이 크다. 


청문회가 진행될수록 황교안의 성가만 높여주는 반면 자신들의 추한 작태만 드러낼 위험이 있고, 자칫 통진당 해산 문제나 성완종 자살 문제를 끄집어 냈다가 역풍을 맞을 위험 때문에 우물거리다 망신만 자초할 위험도 있다. 몇 마디면 될 이야기를 이리저리 뒤틀다가 빈축이나 사고, 윽박지르는 말투로 일관하다 시정잡배 소리 듣기도 십상이다. 반면에 단정하고 조용한 몸가짐, 빈틈없는 논리, 투철한 국가관과 정체성으로 무장한 황교안에게는 생중계되는 청문회가 국민에게 크게 어필하는 기회가 된다.


따라서 이번 황교안 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황교안이라는 인물의 애국심과 국가관을 전 국민의 뇌리에 각인시켜주는 독무대가 되고, 야당 구성원들의 험하고 추한 몰골이 다시 한 번 혐오감을 더해주는 마당이 될 공산이 크지만,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그리고 친이 국회의원들에게도 소태 같이 쓴 인사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328

  • 1
    • 글자 크기
번호 제목 조회 수
2510 짐 엘리엇 - 오래 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풍성한 삶을 원합니다. 7793
2509 에일리의 '여러분' 동영상 2절1 7747
2508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진리로 믿는 비성경적인 진리 9가지 7720
2507 새신자가 다시 교회 안 나오게 하는 10가지 말 실수 7708
2506 시골교회 목사님의 <목사 사용 설명서> 7707
2505 오바마 정부의 트랜스젠더 화장실 정책을 차단한 판사. 7690
2504 [영상] 옥한흠, 하용조, 이찬수, 유기성 목사의 요3:16 7674
2503 미국에서 동성애를 인정하는 교회들은 왜 그럴까? 7673
2502 서울대, 동성애 비판 금지, 교내 전도 금지. 7625
2501 동성애, 이슬람 적극 대처 기대 당선자 4명 7620
2500 공민지 - 예수님 만나고 나를 사랑하게 됐어요 7607
2499 진중권 "예수 귀신에 씌어도 아주 더럽게 씌었네!" 발언7 7578
2498 조나단 에드워즈의 70가지 결심문 7578
2497 KBS1 다큐 - 일사각오 주기철 다시 보기! 7554
2496 박대통령의 히잡 착용은 한국의 굴욕(교회언론회 논평) 7532
2495 아이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 - 故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7527
2494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속편 - 부활 제작한다! 7505
2493 중국의 석학 임어당 박사가 기독교인이 된 이유 7501
2492 선교사님, 우리가 그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7467
2491 예수님 모시니 사라진 귀신… 천신 무당, 부활의 증인되다 [국민일보] 7460
2490 오바마 정부, 성경적 가치관 가진 단체와 계약 금지 7457
2489 주원, 부활절에 예수님 그림과 기독교적 메시지 올려 화제 7453
2488 이지선 씨, UCLA 사회복지학 박사가 됐네요! 7421
2487 기독교와 신천지의 핵심 교리 비교표 7407
2486 도브(Dove), 아버지의 날 광고에 동성애자 등장 시켜 논란. 7404
2485 종교적 자유를 보호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 7399
2484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마지막 질문들 7384
2483 이은수 목사님 아들 이요한 슈스케 출연^^ 7378
2482 [찬양]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나타난 예수님! 7375
2481 “조국이여 안심하라, 온 겨레여 안심하라” 7365
2480 f(x) 루나 - 세계적인 CCM 가수가 꿈. 7348
2479 슈퍼스타 K 케빈오(우승), 천단비(준우승) 소감 - 하나님께 영광을 7345
2478 일주일에 4일이상 성경읽는 성도가 죄를 더 잘 이긴다.4 7326
2477 일반 역사에는 예수 기록이 없는가? 7271
2476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 성경구절 17개 7247
2475 신천지, 곳곳에서 버스 광고까지 7232
2474 순교의 피는 지금도 북중 국경 곳곳에 뿌려지고 있다 7215
2473 동성애를 버리고 목사가 되다! 7192
2472 기도하지 않을 때 생기는 일들 7191
2471 성경에 관한 유명인들의 명언 9가지 7190
2470 서울대 총학생회, 동성애 차별금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중 7170
2469 아이돌이 인도하는 육군훈련소 찬양 인도^^ 7151
2468 NCCK 김영주 총무, 석가탄신일 헌화에 목례까지? 7143
2467 일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다 7142
2466 성도가 받을 수 있는 5가지 면류관! 7133
2465 1박 2일 윤시윤 - 분당우리교회 성도라네요^^ 7114
2464 백악관, 동성애자 권리 페이지 삭제 7024
2463 서수남의 성경 목록가^^ 7001
2462 영화 '부활' 전국 상영관 안내~ 7000
2461 하나님의 뜻을 아는 6가지 단계/ 죠지 뮬러 699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57다음
첨부 (1)
야당자살골.png
358.9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