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좌편향 세력이라고 했지만
난 그들을 이렇게 지칭하고 싶다
인본주의적 자유주의 개신교도들!!
처음엔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그 중심은 그리스도일 거라고 일말의 기대를 가졌다
근데 이게 웬걸?
자신들의 신념 "가난한자와 함께 울라" 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선 카톨릭이건 불교건 불신자건 상관없이 손을 맞잡는다
자신들의 신념과 대치되면 같은 개신교도건 목사건 교회건 심지어 예수님의 말씀까지도 대적한다
이미 그들은 예수님을 위해 가난한자를 위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보기에 가난한 자들을 위해 존재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자신들의 의로 가득찬 인도주의자일 뿐